골밀도검사 결과지에서 30대 T-값 Z-값 어느걸 봐야되나요? 궁금합니다
T값이랑 Z값이 똑같이 나왔었고 2020년에는 허리 -2.1 고관절쪽 -2.6 비타민D수치도 낮아서 1년간 주사도맞고 칼슘제 처방받아서 먹었고요 2021 년 결과에선 제일 낮은수치가 허리에선 -2.2 고관절쪽은 -2.3 나왔었거든요
마지막 검사는 2022년으로 수치가 좋아졌어요 허리 -1.5 고관절은 정상수치로 올라왔고요 (2020년도에는 6개월동안 루프린주사 치료를받은후 검사했었어요) 마지막 검사 기준으로 저는 골감소증인가요 아니면 정상인가요? 그리고 이제는 더 나이들면 검사받으면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폐경전 여성의 경우는 Z 점수를 사용하며 -2까지는 정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T값은 같은 성별의 건강한 30대 성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수치로,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Z값은 동일 연령대와 비교한 골밀도 수치로, 골밀도 검사에서 일반적인 연령 대비 상태를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30대 여성으로서 T값을 주요 기준으로 보아야 하며, T값 -1.0 이상은 정상, -1.0에서 -2.5 사이는 골감소증,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분류됩니다. 2020년 검사에서 허리 T값이 -2.1, 고관절 T값이 -2.6으로 나왔기 때문에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경계에 있었으나, 치료 후 2022년 검사에서 허리 T값 -1.5, 고관절이 정상 수치로 나왔으므로 현재 골감소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비타민 D 보충과 칼슘 섭취가 중요하며,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