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술을 별로 안마시는데 간수치가 조금 높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다이어트와 관련된 요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굶는 시간이 길어지고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어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간이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을 분해하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간 효소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은 근육 손상을 유발하고, 그 결과 간 효소인 AST와 ALT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다른 가능성으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이 있습니다. 이는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로,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NAFLD의 위험 요인입니다.
Q. 살이 안찌는 원인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자궁내막증과 내막종 진단 후 복강경 수술 및 요관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신체적 스트레스가 큰 요인일 수 있습니다. 수술과 시술 자체가 신체에 큰 부담을 주며, 회복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장애와 스트레스는 체중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거나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위염과 소화 불량 증상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위산 역류, 속쓰림, 더부룩함 등은 음식 섭취를 방해하고, 흡수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화 문제는 몸이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하여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감염과 발열 증상도 체중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Q.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들을 조절하면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뇌혈관질환 위험 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혈관을 손상시켜 치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을 낮추고, 뇌혈관질환 위험 인자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비만을 피하고, 비타민 C, E,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뇌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독서, 문화활동, 악기 연주, 정원 가꾸기 등 정신적인 노력이 동반되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활동과 대인관계를 유지하여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우울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기억력이 저하되면 조기에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가역적 치매의 경우, 인지기능개선제를 사용하여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고 장애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우울, 불안, 불면 등의 행동심리증상도 약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치매와 관련된 가족 내 심리적 변화나 갈등에 대한 중재, 지역사회기반 치료 및 돌봄을 위한 전문가의 진료도 필요합니다.
Q. 지카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모기에 물리게 되면 발열 등의 증상이 최대 2년 뒤에도 나타날수 있다고 하는데요 맞는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녕하세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최대 2년 뒤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정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지카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3일에서 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된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대개 경미하며, 2~7일 정도 지속된 후 사라집니다.
Q. 머리카락의경우 계속 자라나는데 왜 눈썹은 일정길이가되고나면 자라지않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님. 머리카락과 눈썹이 서로 다른 길이로 자라는 이유는 모발의 성장 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모발 성장 주기는 세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생장기(anagen), 퇴행기(catagen), 휴지기(telogen)입니다. 머리카락의 생장기는 일반적으로 2년에서 6년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계속해서 자랍니다. 반면에, 눈썹의 생장기는 훨씬 짧아서 약 30일에서 45일 정도만 지속됩니다.이 짧은 생장기 이후에는 퇴행기와 휴지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눈썹은 일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게 됩니다. 눈썹의 생장기가 짧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길이도 제한됩니다. 따라서, 모발은 계속 자라는 반면, 눈썹은 특정 길이에서 성장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빠지며 다시 자라는 주기를 반복합니다.
Q. 최근 설사를 자주 했고 비데 할때 엄청 따가웠습니다 닦고보니 연한 핏자국이가 정말 소량으로 묻어나와용ㅇㅇ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최근 설사를 자주 하고 비데 사용 시 통증과 함께 소량의 연한 핏자국이 나타난다면, 이는 항문 주위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작은 찰과상 또는 치질(치핵)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로 인해 항문 주위 피부가 자주 자극을 받아 손상되기 쉽고, 그로 인해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욕은 항문 주위의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좌욕을 할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과도한 세정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 주위의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화장지나 무향의 젖은 티슈를 사용해 닦는 것이 좋습니다.
Q. 휴미라(아달리무맙) 주 맞고난 이후 주의사항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주사를 맞은 부위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사 후에는 주사 부위를 문지르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면역억제제인 아달리무맙을 사용하면서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감기나 독감과 같은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주사를 맞은 후 발열, 발진, 호흡 곤란, 심한 두통, 어지러움, 주사 부위의 심한 통증이나 부기와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