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견인성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과도한 묶음 또는 견인력이 강한 헤어 스타일 (땋는 등) 또는 헤어 액세서리 (봉지, 단정한 머리띠 등)을 피하십시오. 머리 스타일이나 묶는 방법이 머리카락에 과도한 압력을 가할 경우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머리카락을 세게 긁거나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다뤄 주세요. 머리카락을 거칠게 다루면 뿌리에 압력을 가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헤어 염색, 펌, 화학 처리를 피하셔야 머리카락을 약화시키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원인을 막을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단백질, 아이언, 아미노산 등은 머리카락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Q. ca125 수치가 왜 증가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CA125 는 대장암, 췌장암,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에서 올라갈수 있으나 이것이 올라가 있다고 해서 암을 진단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이도가 낮은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CA 125 는 생리기간이나 복막염, 임신, 자궁근종등의 양성 부인과 질환에서 상승할수 있습니다. 검진 종양표지자 상승되었을때는 해석에 주의해야합니다. 각 표지자의 선별검사 목적의 검사의 의미가 적은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몇주뒤 추적검사를 해서 감소 추세라면 악성종양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검사간격은 적어도 종양표지자 반감기의 5~6배 정도의 시간을 두는것이 좋습니다. CA125 의 반감기는 5일 이므로 한달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셔서 떨어지는 추세인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석시에는 다양산 생리적인 요인을 고려해야 하고 나이, 폐경여부, 종양표지자 자체의 대사적 특징과 배출경로, 간기능이상이나 신기능이상등에 따른 해석 변화를 주어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