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양상담
Q. 생태,명태,동태의 차이점과 영양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한미자 영양사입니다.명태는 아무 손질도 하지 않은 순수 어종으로 대구과 물고기입니다. 명태의 알을 명란젓이라고 하며 이것을 그대로 판매하여 냉동하거나건조하지 않은 것을 바로 생태라고 불리며 생태는 비교적 값이 나가는 편입니다.생태는 따로 얼리거나 건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리에 있어서 매우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바로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으며 명태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종류이기도 합니다.다음은 동태입니다. 동태는 잡은 명태를 급속냉동 시켜서 얼린 상태입니다. 겨울에 잡은 명태를 동태라고도 부르지만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동태는 잡아서 얼려서 만든 것을 말합니다. 동태는 주로 탕으로 먹으면 얼큰하게 끓여낸 동태탕은 쫄깃한 동태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이기도 합니다.먹태는 많이 들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낯설게 느끼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먹태는 흑태라고도 불리며 따듯한 날씨에 말리는 종류로 황태와는 다르게 검은 색을 지닌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위에 안좋은 사람에게 추천음식
안녕하세요. 한미자 영양사입니다.양배추는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을 제거해주고 위장벽을 잘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카베진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일반 영양제로도 쓰이고 있습닏. 또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많은데, 식이섬유는 안좋은 노폐물들을 끌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역할을 해주어 변비를 예방해주고 위장을 보호 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매실은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산 과다와 위산 부족에 모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후추 열매 껍질에는 피페린이란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속 가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한방쪽에서 후추의 따뜻한 성분이 위장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후추는 매운 향이 있어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반대로 악화 될 수 있다고 하니, 적정량 섭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마늘의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B의 흡수를 돕고 있습니다. 또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은 항염증을 돕는 특성이 뛰어나서 위염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며 특히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폴리페놀 성분이 더 많은데, 생마늘보다 흑마늘로 드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LDL콜레스테롤이 높은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한미자 영양사입니다.LDL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다양한 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조직의 세포내로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주로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를 체내의 각 조직으로 수성하고 저장하는 것을 담당하는데, 이 저밀도 지질 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혈액 내의 건강수치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나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으로는 콩, 생선 등이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나 정제하지 않은 보리와 현미, 잡곡 역시 좋습니다.운동같은 경우 꾸준히 경도수준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 단백질 영양제 대신 불편증상없이 영양소를 챙길수있는 방법이나 대체 식품은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한미자 영양사입니다.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경우 몸무게 1kg당 0.75~0.8g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식단 조절이 필수였는데 지금은 단백질 파우더, 바, 음료 등이 있어 파우더 형식이 아닌음료나 바 형식을 추천해드립니다.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콩, 두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