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해욱 전문가입니다.
Q. 왜 모든 증상은 밤에 나타날까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자신만의 면역력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낮에 눈을 뜨고 일어나 활동하는 모든 순간과, 아이의 모든 몸의 움직임과, 그런 아이의 몸 움직임이 활발할 수록 기초체온이 올라갑니다. 기초체온이 올라갔을 때(예를 들어 땀나도록 뛰어노는 정도의 몸 움직임)에는 아이를 아프게하는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에는 아이의 면역력으로 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움직임이 줄어든 저녁이나 거의 움직임이 없는 밤에 잘 시간에는 아이의 면역력이 확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경계선상에 있던 바이러스가 활동하면서 아이가 아프게 되는 원리입니다. 때문에 활동이 끝난 오후에는 아이의 기초체온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따스한 물을 먹거나 따스한 옷을 입혀주세요.
Q. 방학때는 복습을 시켜야 할까요 선행일까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은 복습하기를 추천합니다. 배웠던 과목에 대해서 완전히 알고 선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선행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아이가 새학기 수업시간에 따라 현행으로 공부할 때 복습한 아이가 누구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따라오는 모습입니다. 선행을 했어도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현행하기도 버거워지거나 오히려 들었던 내용이라고 대충 아는 내용으로 인식이 되어 현행점수가 오히려 저조한 모습을 보입니다. 복습과 현행이 만족스럽게 된다면 아이스스로 선행을 원할 것입니다.
Q. 5살 아이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면 길바닥에서 바로 드러눕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수치심을 느낄수있습니다. 아이를 타인이 있는 곳에서 혼을 낸다면 아이는 수치심에 혼나는 내용을 망각하고 단지 창피함으로만 기억됩니다. 길바닥에 아이가 드러눕는다면 아이를 번쩍 안아서 자리를 이동해야합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아이를 훈육해야 아이가 기억하고 행동을 수정할 수있습니다.
Q. 중학생 자녀가 중2병 비슷한게 온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중학생이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인지하면서 자신이 숨 쉴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놓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부모님이 염려되는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면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많이 관심을 표현해주세요. 중학생 아이의 관심사를 돌리기 위해서는 아이와 먼저 소통한 후에 결정하셔야 할 듯합니다.
Q. 아이 기저귀 아예 안입혀버리면 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저귀를 안한다면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는것을 배우는게 아닙니다. 변의를 느끼고 스스로 표현하면서 변기로 향해야 합니다만 아이는 기저귀를 하지 않아서 너무 가볍고 시원한 기분으로 마음껏 집안 곳곳에 볼일을 보고 ,심하게는 볼일을 본 자리에서 손으로 물장난을 치듯이 만지고 놀이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아이 스스로 변의를 느끼도록 노력해주는 도움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인형으로 변기놀이를 하면서 인형을 칭찬하거나 혼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물소리을 들려주면 쉬야를 연상시키는 연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