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살(45개월) 아들 훈육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4살이면 훈육이 제일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상에 대해 호기심도 많을 때이고, 무엇보다 아이가 생각하는 세상살이는 /못할게 없는 내 세상/으로 인지가 된 상태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뜻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짜증이 늘어납니다. 이 시기는 건강한 좌절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안되는 것도 있으며, 참아야 되는 것도 있고, 배려해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아이가 앞으로 생활에서 적절한 사회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친구들과의 사교성에도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훈육은 혼을 내는 것이 아니고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단호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