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과거 선사시대쯤 빗살무기토늬가 글로벌전역에 왜발견되나요
빗살무늬 토기는 선사시대 유라시아 지역에서 다수 발견됩니다. 이 토기는 특정 민족의 독점적 산물이 아니라 당시 인류의 생활 방식으로 만들어진 용품입니다, 신석기시대에는 농경과 정착생활이 시작되면서 식량 저장과 조리, 운반을 위한 토기 제작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이동, 교역, 문화적 접촉을 통해 빗살무늬토기 제작법이 전파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반도의 빗살무늬토기는 시베리아, 만주, 러시아 연해주, 몽골, 중국 동북부, 일본 조몬 문화 등과 형태와 문양에서 유사성을 보입니다. 이는 문화 전파 및 확산과 관련됩니다.
Q. 신석기시대에 가장 먼저 인구들이 밀집하고 형성된 지역이 어디인가요
신석기 시대는 기후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 지금과 유사한 자연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신석기 초 해안가와 큰 강 유역이 인구가 밀집하였습니다. 이 곳에 움집이 만들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 유적지로는 서울의 암사동, 양양 오산리, 오산 서포항, 고성 문암리, 황해도 지탑리 등이 대표적 유적지 입니다.
Q. 최근 연구는 문명을 언제부터로 보고 있나요
역사학 및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문명의 기원을 과거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황하 문명 등 이른바 4대 문명을 인류 최초의 문명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의하면 이보다 이른 시기와 다양한 지역에서 문명이 기원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예를 들어 고대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도 동시대 또는 이전에 문명의 요소가 갖추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