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Q. 이탈리아 아래 이오니아 해가 그리스신화랑 연관이 있나요?
이오니아해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이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오니아의 "이오"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인간으로 헤라의 질투로 인해 소로 변해 세계를 떠돌았고, 그 과정에서 이오니아 해를 건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오니아해는 그리스신화와 연관이 됩니다. 이오니아해는 그리스 서쪽과 이탈리아 남쪽에 위치하며, 고대 그리스 문명과 해상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지역입니다. 신화적 유래와 더불어 이곳은 오디세우스의 고향인 이티카 섬 등 여러 신화적 장소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Q. 아마조네스에게 에니오와 에니스는 어떤 의미로 통했나?
아마조네스는 전쟁의 신 아레스의 후손으로 여성만으로 구성된 저사 집단을 말합니다. 그들은 여성의 독립성과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성 배제 사회를 유지했습니다. 에니오는 전쟁의 파괴적 측면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아레의 전쟁 수행을 보좌합니다. 에니스는 에니오의 다른 표기이거나 아레스의 혼동에서 발생한 오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Q. 서양 장례 문화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서양의 장례절차는 우선 사망 직후 장의사가 시신을 인수해 방부 처리 및 화장을 진행하며, 가족은 장례 일정을 협의합니다. 그리고 "뷰잉"이라 하여 관 뚜껑을 열어 화장한 고인이 모습을 공개하며 가족 지인들이 작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나 부속 채플에서 장례식을 진행합니다.
Q. 대조영은 다양만 민족들을 받아들여 다문화 민족을 만들었는데 왜 정책들이 실패를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대조영은 698년 고구려 유민을 이끌고 말갈 부족을 통합하여 발해를 건국하엿습니다. 즉 발해는 고구려 민족과 말갈 민족 등 다문화 국가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거란의 침입과 더불어 3일만에 상경이 붕괴되고 멸망하였다는 것을 말갈족의 반발이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는 고구려 주도의 통치에 대한 내부 권력 다툼과 반란을 동반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수메르 신화에서의 인간창조설은 구약에서 차용했다는 논리는 맞나요?
수메르 전설에 의하면 신이 진흙으로 인간을 빚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집트, 그리스 신화를 거쳐 기원전 4세기경 구약 성서의 아담 이야기로 재해석됩니다. 또한 수메르의 닌투 신화에서 신성한 정원과 금지된 식물 개념이 창세기 에덴 동산 이야기의 원형으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도 길가메시 서사시의 홍수 전설, 바벨탑 이야기도 수메르의 언어 분열 신화와 유사합니다.비록 히브리인들이 유일신을 숭배하였으나 수메르 신화를 유일신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만들어 종교적 독창성을 부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약성서는 수메르 신화뿐만 아니라 가나안, 이집트 신화와도 상호작용하며 이를 서사 구조로 반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