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Q.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어서 독립이수월했던건가요?
3.1운동 일어나자 체계적인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임시정부는 9월 다른 임시정부를 통합하여 독립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연통제와 교통국을 통해 조직화하였으며, 독립자금을 마련하였습니였습니다. 그리고 파리강화회의 대표 파견, 구미위원부를 설치하여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습니다. 또한 만주의 독립군 부대를 직할 조직으로 편제하고, 독립신문을 발행하였습니다. 게다가 1932년 한인애국단, 1940년 광복군을 조직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을 체계화하고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 의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Q. 고삼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이름이 고삼차인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삼차는 고삼(苦蔘)의 뿌리를 달여 만든 한국 전통차로 말 그대로 "쓴 맛"과 "삼"의 효능이 유사하다고 해서 유래되었습니다. 고삼은 도독놈의 지팡이라고도 합니다. 고삼차는 주로 위장, 피부, 질환, 열을 내리는 데 사용되는 약재입니다.고삼을 준비하고 물로 끓여 달입니다. 또는 잘게 부순 말린 고삼을 티백에 넣어 보관하고 우려내서 마실 수 있습니다. 고삼차는 조선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요법으로 건강을 위해 약용으로 사요되었습니다.
Q. 대한제국은 선포하고나서 실적이 있었나요?
대한제국 1897년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며 선포된 국가입니다. 자주독립을 천명하고 근대화를 추진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중국 중심의 전통적 동아시아 질서를 벗어나 근대적 주권 국가로 자리 잡으려는 시도였습니다.이후 1899년 대한국국제를 선포하여 대내외적으로 자주독립을 선포하고, 황제권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고종은 광무개혁을 추진하며 경제, 군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대한제국은 재정 부족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개혁의 성과를 충분히 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간섭이 심화되며 1910년 한일병합으로 주권을 상실하였습니다.
Q. 과거 서구권에서 말라리아를 매독치료제로서 쓴이유가 무엇인가요
서구권에서 말라리아를 매독 치료제로 사용한 이유는 우선 매독균이 열에 민감하여 고온 환경에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1917년 오스트리아 의사 율리우스 바그너-야우레그는 말리아아 원충을 매독 환자에게 주사하여 고열을 유발시켜 치료하는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이 방법은 말기 매독 환자들에게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로서는 말라리아는 이미 퀴닌이라는 치료제가 있어 말라리아에 감염되더라도 치료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그러나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해 일부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으며, 성공률도 완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1940년 페니실린이 개발되면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Q. 세종대왕은 왜과학에도 투자를 한것인건가요
세종대왕이 과학에 투자한 이유는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조선은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문치주의 사회였지만 세종은 실용적인 과학기술이 백성의 삶과 국가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예를 들어 칠정산을 편찬하여 농사의 적절한 시기를 예측하고, 농사직설을 통해 농업 기술을 보급했습니다. 또한 측우기, 앙부일구, 자격루 등을 제작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상 재난에 대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