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에 있었던 분경금지법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분경 금지법"은 관리들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법입니다. "분경"은 권력자의 집에 찾아다니며 청탁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태종 때 시행되었으며, 경국대전에 명문화 하였습니다. 금지 대상은 이조와 병조의 고위 관료, 사헌부, 사간원의 관리, 판결사 등 인사권과 사법권을 가진 관료들의 집 방문을 금지한 것입니다.
Q. 일주일의 개념은 언제부터 생긴 것인가요?
1주일의 개념은 기원전 2000년 고대 바빌론 시대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바빌론 사람들은 태양, 달, 그리고 당시 관찰 가능했던 5개의 행성(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기반으로 7일의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를 거쳐 로마 제국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21년 7일 주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