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의 교육 정책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대한 일본의 교육 정책은 식민지 노예 교육이 었습니다. 즉 식민지 통치에 순응한 선량한 식민지인(황국신민)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1911년 1차 조선교육령에 의해 우민화 교육을 위해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 위주이고, 일본 학생들과 다른 교육과정, 학제 등을 차별하였습니다. 1922년 2차 조선교육령을 개정하여 학령과 학교 수를 늘리고 한국어를 교육하였으나 1938년 황국 신민화 정책이 강화되면서 한국어 교육이 폐지되고, 전시 동원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더구나 소학교를 1941년에 소학교를 황국신민학교라는 의미의 국민학교로 개명하였습니다.
Q. 조선시대 환관들이 맡았던 주요 업무는 무엇이었나요?
환관은 왕과 왕비, 후궁의 곁에서 왕실 시중하였으며, 왕명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궁궐의 문지기 역할과 청소, 물품 관리 등 잡무를 수행했습니다. 음식 감독 및 수라 준비를 지휘했습니다. 또한 왕실 재산을 관리하고 의례 준비, 공납 물품 검사 등을 맡았습니다. 환관의 숫자는 140명었으나 실제로는 최대 400면으로 늘어난 적도 있었습니다. 최고 지위로 종 2품의 상선에서 부터 여러 직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