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베리아는 동토지대로 시베리아수용소에 정치범
시베리아는 러시아 동부의 광활한 동토지대로 과거 소련 당시 정치법, 전쟁 포로, 죄수들이 추방되어 강제 노역을 한 곳이기도합니다. 예를 들어 스탈린 시기에 쿨라크는 강제 노역 수용소로 수백만명이 혹독한 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받았습니다. 그런데 시베리아는 니켈, 금과 은, 구리, 백금과 파라듐, 다이아몬드 등의 광물과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의 자원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강제 노역을 강요한 측면도 있습니다.
Q. 우리나라는 예.맥.호족이라는데~
예맥족은 고조선,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등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고대 민족입니다. 예족은 농경과 어업 중심, 맥족은 수렵과 목축을 하던 유목적 성격을 가진 집단입니다. '호족'은 중국에서 북방 유목민을 지칭하는 용업니다. 흉노, 선비, 몽골 등 유목민을 말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을 호족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는 한국인을 단순히 유목민이나 농경민으로만 정의될 수 없으며, 복합적인 생활 양식을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Q. 예니세이강.레나강.캄차카반도.블라디보느토크 그아래 일본으로 이어지는길이 순록길인가요 ??
예니세이강, 레나강, 캄차카반도, 블라디보스토그은 순록길로 순록 유목민들이 오랜 세월 동원 살아온 지역입니다. 하지만 순록 유목 문화가 일본과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순록길은 러시아 북극권 툰드라와 타이가 지역에 펼쳐집니다. 네네츠족, 축지족, 코미족 등 러시아 원주민들이 순록을 키우며 이동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축치인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원주민으로 캄차카 반도와 축치반에서 주로 거주하며 순록 유목과 해양 사냥을 통해 생계를 유지합니다. 한국인 축지인과 직접적 관계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