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영조가 실시한 균역법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세조에 의해 제정된 보법으로 양인개병의 군역제도는 정군과 보인으로 나누어 실제 복역하지 않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현역으로 복역하지 않고 대립, 방군수포 등의 불법이 만연되고, 군역의 요역화로 복역을 기피하면서 중종 때는 군적수포제로 규정하게 됩니다. 즉 16~60세의 성인 남자들은 이제 군포를 1년에 2필을 납부하는 수포군으로 변모한 것입니다. 그러나 군역 비리가 만연되면서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자 이를 해결하려는 양역변통의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영조 당시 본격적인 논의에 의해 균역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2필에서 1필로 줄이는 감포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국방비의 부족을 초래하였으며, 선무군관, 결작 등을 통해 보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군정의 문란은 계속되었으며, 흥선대원군에 의해 호포제 도입으로 이어집니다.
역사
Q. 로마공화정이 제정로마국으로 넘어간 시기와 배경이 무엇인가요?
로마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는 공화정 말기 혼란과정에서 군인정치가의 등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기원전 3세기 포에니 전쟁 이후 속주가 늘어나고 라티푼디움의 확장으로 자영농이 몰락했습니다. 자영농을 공화정의 기반으로 여긴 크라쿠스 형제의 개혁 실패로 벌족파와 평민파의 대립이 심화되었으며, 스파르타쿠스 반란으로 정치적 혼란은 가속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인정치가의 등장하였으며, 2번에 걸친 삼두정치가 출현합니다. 결국 기원전 27년 옥타비아누스가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의 칭호를 받으며 사실상 황제로 군림하며 제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사
Q. 우리나라에서 온돌의 사용된 것은 언제부터였다고 보나요?
우리나라에서 온돌을 처음 사용한 것은 기원전 4 ~ 기원후 1세기로 추정합니다. 당시로는 방의 일부만 구들을 설치한 쪽구들 형태입니다. 고려시대 13세기 일부 상류층을 중심으로 방전체를 데우는 구들 구조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17세기 전국적으로 온돌이 보급되었습니다. 온돌이라는 명칭은 조선 초기부터 사용되었으며, 19세기 이후 일반적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역사
Q. 인더스 문명의 멸망에 관해 아리안 침입설이 폐기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더스 강 유역에서 기원전 2500년경 인더스 문명이 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원전 1500년경 인더스 문명이 파괴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리안족의 침입에 의해 멸망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주요 도시인 모헨조다로, 하라파의 성체 파괴나 무력 충돌의 흔적, 유골 등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침략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이미 인더스 문명은 이전에 쇠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가뭄 등 기후 변화가 문명을 쇠퇴시키는 데 중요한 요인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역사
Q. 시계의 기원은 무엇인가요? 언제부터 시계가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또, 최초의 시계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는지도 알려주세요.
시계의 기원으로 기원전 3,500년경 이집트에서 처음 해시계를 고안하여 사용했습니다. 태양의 그림자를 통해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물시계도 기원전 1,500년경 이집트에서 발명되어 사용되었습니다. 기계식 시계로는 서기 725년 중국 승려 일행과 학자 양영찬이 물의 흐름을 이용해 톱니바퀴를 돌리는 기계식 시계를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