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안동유네스코 유산은 몇개 등재되어있을까요
안동의 하회마을은 2010년 "한국의 역사 마을"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정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한국의 서원"으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역사
Q. 안경은 언제 우리나라에 전파되었는가요?
우리나라에 안경에 전래된 것은 16세기 후반입니다. 중국으로 부터 안경이 들어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중국에서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중국으로 전래된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선조 당시인 1590년 통신사로 일본에 파견된 김성일이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가 가져온 안경은 거북 등껍질로 만들어졌으며 접었다노 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사
Q. 우리나라는 왜 7이라는숫자를 행운의
우리나라에서 숫자 7은 행운의 숫자로 여겨집니다. 음력 7월 7일은 칠석과 연결되며, 이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 사랑과 재회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북두칠성은 행운과 소망을 상징합니다. 서양에서는 7은 완전함과 신성함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후 7일째 쉬었다고 합니다. 럭키세븐은 서양 문화의 일반적인 것으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역사
Q. 삼국지 조운 자룡이 정말 유선을 조조군의 병사들 사이에서 구출한건 사실일까요?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자룡이 유비의 아들 유선을 안고 조조의 백만대군을 속을 7번이나 드나들며 50여명을 베고 감부인을 구출하는 영웅적인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정사에서 수십만 대군을 상대했거나 수많은 적을 베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조자룡은 유선을 안고 감부인을 보호하며 무사히 유비에게 돌아온 것은 사실입니다. 조운은 유비를 평생 충성스럽게 따르며 그의 가족까지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당시 혼란한 상황에서 군주와 신하간의 신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역사
Q. 삼국지에서 조조는 왜 양수를 죽인걸까요?
218년 조조는 유비와 대치하며 철군 여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조는 저녁 식사 중 "계륵"이라는 말을 암구호로 정했습니다. 이는 먹을 고기는 적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상황을 비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한중 땅을 놓고 생각한 조조의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런데 양수는 "계륵"의 의미를 알아채고 이를 철군 신호로 해석해 군사들에게 철수 준비를 명하는데, 이에 조조는 군기 문란으로 간주하며 양수를 처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