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택수 산정 기준 나이 세대 등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기본적으로는 부모님이 3주택자로 간주됩니다 (질문자의 주택 포함)다만 소득이 있는 직장 근무 등 실질적인 독립세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별도 세대로 분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부모님은 1주택자입니다세금, 청약 등에서 주택 수 판단 시 이 기준이 적용됩니다본인의 세대 분리 요건 충족 여부(소득, 주소지, 전입 형태 등)를 확인해보세요국세청 홈택스나 LH청약센터 등에 세대분리 여부에 대해 문의하면 더욱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이사날짜 차이날때 전입신고 늦게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딸 집에서 실제로 거주하게 된다면, 전입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해야 하며, 거주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단, 딸 집이 공공임대주택인 경우나, 세대원 수 제한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딸과 상의가 필요합니다보관이사 중이고, 실질적인 거주지가 없다면 전입신고를 미룰 수 있지만,딸 집에서 명백히 거주하는 기간이 있다면 전입신고를 안 하는 것은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잘알아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Q. 퇴직후 귀촌을 고려할 때 반드시 고민해봐야 할 현실적인 조건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국민연금, 퇴직연금, 임대수입 등이 귀촌 후 고정 소득이 된다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농업이나 자영업 계획이 있다면 현실성을 검토하시고 농사나 창업은 진입 장벽이 낮지만, 소득을 내기까지 수년이 걸리거나 실패율이 높습니다귀촌은 창업으로 생각하지 말고, 초반엔 생활 적응기로 여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가까운 병원, 약국, 응급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인 진료가 가능한지 체크 해야됩니다도시에서처럼 10분 거리에 병원이 있는 환경은 흔치 않고 건강 상태에 따라 농촌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시골은 이웃과의 관계가 밀접해서 잘 어울리면 든든하지만, 불편한 경우 외로움이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마을 행사, 관습, 연령차에서 오는 문화 충격이 있을수 있으니 단기간 체험 거주를 통해 적응 가능성 테스트를 할수 있는 한 달 살아보기 또는 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배우자, 자녀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합니다귀촌 후 부부 중 한 사람만 만족하는 경우 불화나 이혼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있어서협의를 잘해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