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창덕 전문가입니다.
Q. 초등2학년 아들인데 고집을 피울때 아이쪽으로 들어주면안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초등 2학년이면 이제 어린 아이도 아니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나이 입니다 모든 걸 아이가 원한다고 다 해줄수는 없습니다 어떤 내용 인가에 따라 구분을 해줘야 합니다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 한다고 해서 계속 하라는 건 안될 일이죠 일반적으로 할수 있는 일 이라면 해줘야 하지만 놀이 하는 것이 재미 있다고 아이의 체력도 고려 하지 않고 아이가 좋아 한다고 해서 계속 시키는 건 옮지 못한 행동 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 하지 않고 아이가 가지고 싶다고 다 사줄수는 없는 일이죠
Q. 평소 아이가 다리를 꼬운다든지 밥을 먹다가 딴짓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 눈에 보이면 보일 때마다 바로 지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몇번 봐주다가 지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아이들의 나쁜 습관들은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신은 생활을 잘 하는데 아이들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아이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닌데 왜 아이들이 좋지 못한 습관을 가지고 있을 까요 답은 대부분 부모님들이 가지고 있어요 공부에 관심이나 호기심 또는 능력이 없으면 공부 하는 것이 재미 없고 지루 합니다부모님도 매사에 바르게 생활 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는 바르게 생활 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잘 받아 들이지 않아요 하지 마라 보다는 하면 좋지 않은 점을 말해 준다면 아이들도 고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까요
Q. 엄마말은 안 듣고 친구말만 듣는 아이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나의 엄마는 내가 함부로 해도 내 마음 데로 해도 된다고 생각 하는 것 같아요 친구 엄마는 내가 마음 데로 할수 없는 존재 이니깐 안된다고 하면 수긍을 하는 것이죠 평소 엄마가 아이에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고 명확 하게 표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놀아도 되고 집에 가도 되고 같은 아이가 좀 헷갈리 수 있는 말을 하게 되면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방향성을 정확히 제시하고 아이가 엄마의 뜻을 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표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Q. 장난감을 자주 뺏는 아이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요즘에는 가정 마다 자녀들이 1명만 있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는 장난감에 대한 소유가 모두 아이의 것이죠 그렇다 보니 다른 곳에 가셔도 모든 것이 자기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양보와 배려를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6살이면 이제는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나이 입니다 집에 있는 장난감은 너의 것이 지만 유치원에 있는 장난감은 누구나 가지고 놀수 있는 공동의 놀이 기구라고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일방적인 이야기 보다 아이가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해 하지 못한 상황 이라면 같은 행동을 반복 할수 있습니다
Q. 자주 배고파하는 아이 어떻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정해진 식사 시간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배가 고파 한다고 해서 고칼리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정작 필요한 식사 시간에는 식사를 잘 하지 못해 필요한 영양소를 놓치기 일수 입니다 중간에 간식이 될 만한 과일이나 삶은 계란 같은 음식을 제공 해주고 식사 시간에는 가공 되지 않은 육류나 생선 두부 같은 음식을 먹게 되면 칼로리도 낮고 영양은 높아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수 있어요 가공 되지 않은 음식들은 흡수 과정도 천천히 되다 보니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됩니다 밀가루 음식이나 소세지 햄 등 이런 음식은 가공이 되어 나오는 음식이다 보니 칼로리는 높으나 체내 흡수가 빨라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