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털이 안날리는 강아지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애들이 털이 덜빠집니다. 푸들 말티즈 시츄 베드링턴테리어 등이 덜빠집니다. 주기적으로 목욕 및 빗질과 오메가3등의 영양제로 털관리를 해준다면 덜 빠질 순 있겠으나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털이 날리는 것을 감수하고 키우셔야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포스틱 과자를 반 봉지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병원까지 갈 일은 아닙니다. 돈 아깝습니다. 우선 지켜봐주세요. 포스틱에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독성이 있는 성분은 없습니다. 다만 짜고 자극적이고 탄수화물이 많으니 설사나 속쓰림 정도는 있을 수 있으니 하루 정도 충분한 물을 많이 주시고 습식 또는 금식으로 위나 장을 쉬게 해주세요~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자기 꼬리를 자꾸 무는 행동을 하는데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꼬리가 가볍거나 심심하거나 무료할 경우 꼬리잡기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강박적인 증상일 수 있고, 단순 놀이 개념으로 꼬리잡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산책 시간이 적거나 활동량이 채워지지 않는 경우 꼬리잡기 놀이를 하거나 꼬리를 물고 빨수 있기 때문에 산책량을 늘려주시거나 강아지와 함께 더 놀아주세요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랑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그렇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고 앞발을 들고 하는 행동은 환영하거나 기뻐하는 의미입니다. 우선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몸을 낮추고, 손등을 내밀어서 인사하기. 강아지는 눈을 마주치는 것을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고, 몸을 크게 하거나 손바닥을 내밀면 잡으려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눈을 피하고, 몸을 낮추고, 손등을 내밀어서 강아지가 먼저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고, 함께 놀아주세요.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를 키워보고싶은데 준비해야할것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를 처음 입양하실 때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분양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화장실, 모래, 사료, 간식, 캣타워, 장난감 등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러한 초기 비용은 약 100만원 정도 됩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면서 매월 들어가는 고정 비용도 있습니다. 사료, 모래, 간식, 영양제 등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러한 고정 비용은 약 10만원 정도입니다.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고양이는 6개월 이상이 되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암컷이면 약 15만원, 수컷이면 약 10만원정도가 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8살 이후로는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 검진은 고양이의 신체 상태, 혈액 검사, 심장 사상충 검사 등을 포함합니다. 정기 검진은 약 10만원 정도가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치석이 쌓이면 스케일링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