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도 집 주인을 인지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당연히 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만 해도 저 외의 사람이 오면 바로 숨어버리거나 하악질을 하는데 제가 오면 그르렁 거리고 배를 발랑 뒤집어 깝니다. 고양이는 사람의 실루엣과 냄새 목소리 등으로 구분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사람처럼 고양이도 정신병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도 사람처럼 정신병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병은 사람의 정신병과 비슷하게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신병이라기보다는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요, 같이 생활하는 고양이가 맘에 안들거나 같이 사는 것이 힘들수 있습니다. 밥이 겹치거나 사는 공간, 화장실 등등이 겹치고 또 각자만의 공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특히 예민한 친구일 수 록 같은 고양이에게 적대감을 품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도 코로나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코로나 즉 우한폐렴이나 코로나19는 강아지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따로 조치 안해주셔도 됩니다. 인수 공통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반려견 산책을 할 때, 저와 같은 보폭으로 걷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우선 목줄의 길이는 반려견이 주인의 옆에 있을 수 있도록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반려견에게 보폭을 맞추는 신호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걷자라는 명령어를 통해 산책을 시작하고, 천천히라는 명령어를 통해 속도를 줄이고, 빨리라는 명령어를 통해 속도를 높이고, 멈춰라는 명령어를 통해 산책을 멈추는 등의 신호를 반려견에게 가르쳐주세요. 신호를 가르칠 때는 간식이나 칭찬을 통해 보상을 주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해주세요. 반려견이 신호를 잘 이해하고 따르면, 주인과 보폭을 맞추는 것이 쉬워집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수개월전부터 저희집 애완견이 산책을 마다하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책을 거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나이가 많은 관계로 신체 어디에 통증이 있거나, 혹은 체력부족, 추워서 등의 이유가 있겠습니다. 나이가 많은 강아지는 체력이 줄어들고 관절이나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책 시간이나 거리를 줄이거나,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카트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할 때는 강제로 끌고 가거나 혼내지 않고, 강아지의 상태와 기분을 살펴주고, 산책을 하면 간식이나 놀이를 해주는 등의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어디 아파보인다거나 식욕이 줄어들고 수면 횟수가 는다면 어디가 아픈 것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주세요.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어한다면 따듯한 옷을 입혀서 나가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