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맛술과 미림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국내에는 식품회사별로 미림, 미향, 미정, 맛술 등 다양한 이름의 제품이 판매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알코올 도수이다. 일단 롯데의 미림은 알콜 14% 주류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반면 미림 외 다른 제품은 알콜 1% 미만으로 미성년자도 구매가 가능한데, 빠진 알코올의 역할[2]을 대신하기 위해 식초가 첨가되어 미림보다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 차이점이 있다.일본식으로 분류하면 국내에는 실제 술을 빚어서 만드는 진짜 술인 '참미림'은 없고, 롯데 미림은 조미료에 주정을 첨가하여 알콜 14% 정도로 맞춘 '발효 조미료', 그 외 알콜 1% 미만에 식초성분이 첨가된 오뚜기 미향, 청정원 미정, 백설 맛술 등은 '미림풍 조미료'에 해당한다.
Q. 대파는 냉동 보관해도 영양소는 파괴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영양소에 크게 영향은 주지 안습니다.과일이나 야체를 냉동(freezing)시키면 영양상(nutritional)의 구성이 다소 변할 수 있다. 때로는 냉동야체나 과일에 호의적으로, 때로는 신선한 야체나 과일에 호의적으로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뚜렷한 승자는 없다. 또한,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 Dr. Ali Bouzari (요리 연구개발 회사)의 신선한 식품(fresh foods)과 냉동식품(frozen foods)의 비교 연구"비록, 신선한 과일이나 야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타민이 분해(degrade)될 수 있지만, 식품에 포함된 많은 영양소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또한, 철(iron)과 같은 미네럴(mineral)은 거의 완벽하며, 섬유질(fiber)은 가열(heat)이나 냉동(freeze)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신선한 식품과 냉동식품의 영양소 수치의 차이는 아주 미미하며,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영양사(dietitian)들은 어떤 형태 든 가능한 다양한 과일과 야체를 섭취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 Dr. Ali Boizari
Q. 견과류의 종류별 성인병 예방능력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호두 :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가 제격이다. 호두에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이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 호두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가 활발히 움직이도록 만든다.아몬드 : 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몬드를 추천한다. 아몬드에 풍부한 미네랄과 식이섬유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주고, 대변 배출을 도와준다. 아몬드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지방함량이 높긴 하지만 체내로의 흡수율이 낮고 지방연소가 잘 되기 때문이다.땅콩 : 정신적인 활동이 많고,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는 땅콩을 추천한다. 땅콩에는 비타민 B1과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땅콩에 든 지방은 대장 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게 해준다.해바라기 씨 :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느낀다면 해바라기 씨를 섭취해 보기를 권장한다. 해바라기 씨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엽산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견과류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르지만 건강에 좋은건 같습니다. 견과류가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배에 가스가차니 주의 하고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