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설 '자칼의 날'이 어떻게 테러리스트들의 필독서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소설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kal, 1971년)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인 군사. 첩보 스릴러 작가 영국의 프레더릭 포사이스(77)가 영화 '007'의 산실인 영국 비밀정보부(MI6)를 위해 20년 넘게 협조한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BBC 방송이 과거에 보도까지 하였습니다. 소설 내용의 치밀한 자료 조사 등으로 인해 테러리스트의 교과서, 암살자들의 메뉴얼로 불리었습니다. 그는 BBC에서 기자생활도 하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내전도 취재했었고, 냉전시기에 공산국가 비밀경찰 여성과 교제도 하였고, 독일에서 무기암거래상에게 쫓기기도 하는 등 실전에서도 많은 경험을 한 작가이기에 그의 작품이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