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Q. 특정 작가가 자주 사용하는 문학적 기법이나 스타일들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특정 작가가 누구인지 어떤 스타일을 말씀하는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지가 않아 개괄적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작가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 있고, 개개인만의 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적 설명이나 서술을 위주로 하는 작가도 있고, 비유를 많이 써서 숨겨놓는 스타일의 작가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독자들 또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데 직관적인 이해를 중요시 하고 쉽게 읽히는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전자의 것을 선호하게 되고, 골몰하고 화려한 문체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수사법을 많이 사용한 후자의 글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Q. 현대소설과 신소설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신소설은 고대소설에서 현대소설로 가기 전 과도기적 소설의 시대적 구분입니다.고전 소설에도 속하지 않고 근대 소설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장르인 신소설은 이전의 고전 소설에 비해서는 새로운 양식을 지녔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그렇지만 신소설엔 고전 소설의 특징들이 흔헉으로 남아 있어서 본격적인 근대 소설이라고 부르기에는 모자라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근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고전 소설보다는 새로운 양식이라고 보아 신소설이라 구분하였습니다.내용면에서도 문명개화의식, 자주독립, 신교육, 남녀평등이 주를 이루멌습니다.
Q. 글을 쓸때 요즘에도 원고지 같은곳에 쓰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요즘은 대부분 PC 워드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원고지에 쓰는 작가는 대부분 옛날 분들인데 그분들도 요즘은 원고지 잘 안쓰십니다.
Q.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다른 나라도 이런 독서에 대한 문학을 즐기는 나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유네스코 지정 책의 날은 4월23일로 봄입니다.각 나라별로 유명한 도서관이 있습니다.네덜란드의 북마운틴, 독일 슈트르가르트 중앙도서관, 노르웨이 베네지아 도서관, 이집트 안렉산드리아 도서관 등 규모나 경관 등을 자랑하는 대표 도서관이 있을만큼 독서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Q. 주작이라는 단어가 원래 있었던 단어라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언제까지라고 특정할 수는 없지만 있는 말이었습니다. 조작과 주작은 모두 없는 사실을 꾸며서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널리 사용하다가 갑자기 사용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우리가 애초부터 잘 사용하지 않았던 단어인 듯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조작이라는 말을 채팅에서 쓰지 못하게 하여 주작이라고 썼는데 공교롭게도 그 단어 또한 같은 의미를 가진 기존에 있는 단어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