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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행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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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행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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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23년 4월 1일 작성 됨
Q.
역사적으로 과거의 왕의 호칭에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연호는 영락입니다. 연호를 제정할 수 있는 것은 황제이므로 황제를 칭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고려 광종 때도 건원이란 연호를 쓰고 황제를 칭했습니다. 지금이야 연호가 없어져 세계가 서기 2023년 이런식으로 쓰지만 과거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황제의 연호를 갖다 썼습니다.고려가 몽골과 강화하고 원 간섭기에 들면서 더이상 황제를 칭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고려도 내부에서는 황제를 칭하고 중국과 외교에서는 왕을 칭했지요. 외왕내제라합니다. 그러던 것이 격하된 것이지요. 따라서 폐하가 아니라 전하가 태자가 세자가 된 것입니다.조선은 건국때부터 명과 조공책봉 관계를 맺고 임진왜란의 도움도 있어 명을 부모의 나라로 모셨기에 감히 황데라 칭하지 못했습니다. 유교를 국교로 했던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었지요.
미술
2023년 3월 31일 작성 됨
Q.
a.i가 만들어낸 그림도 작품이라고 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앞으로 어찌 변화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예술작품은 인간이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 의도를 갖고 만든 것을 말하기에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예술작품은 희소성과 유일성으로 가치를 평가받기에 인공지능이 쉽게 만드는 작품은 대량 생산이 가능할테니까요.아무리 아릅답고 고품질이어도 우리가 자언경관이나 자연이 만들어낸 것을 예술작품으로 여기지 않는 이치와 같을 것입니다.
역사
2023년 3월 31일 작성 됨
Q.
수청을 들라 라는 말이 있는데 수청은 뭘 말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수청은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러나 춘향전에서 사또가 춘향이에게 수청을 들라고 하는 것은 뜻이 다릡니다. 아녀자나 기생이 몸을 바쳐 시중을 드는 것을 말합니다. 수청기생이라고 있었습니다.
역사
2023년 3월 26일 작성 됨
Q.
조선시대에는 하천및 도시가 오물천지 였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조 때 청계천을 준설하게 됩니다. 강물이 쉽게 범람하여 서민주거지가 피해를 당하고 오폐수가 넘처나는 위생 문제도 해결하려한 영조의 애민정책의 하나입니다. 청계천 바닥의 모레를 파내어 강물이 깊게 흐르고 범람하지 않게 한 것입니다. 하수시설이나 상수시설이 없어 물에 생활쓰레기나 분뇨 등이 쉽게 처리될 수 있었습니다.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특히 서민들의 밀집주거지는 오폐수와 분뇨 등으로 비위생적이고 악취가 났던 모양입니다.
역사
2023년 3월 26일 작성 됨
Q.
순장이라는 풍습이 있을 때 같이 묻히기 싫어하던 사람은 그냥 생매장을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순장은 고대적 장례문화입니다. 중세에는 사라집니다. 순장은 초기 철기국가부터 있어온 장례문화인데 이는 지배자의 권세를 과시하고 죽음 이후에도 모시라는 의미이지요. 오랫동안 있어오다 순장이 금지되는데 사료로는 6세기 신라 지증왕이 금지시킵니다. 이는 중세적 전환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한편으로 노동력을 중요시한 조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생명존중보다 노동력의 희생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금지된 것이지요. 그 이후 순장의 풍습은 점차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순장에 희생되는 이의 인권이나 의사는 존중받지 못한 시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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