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기설비에서 단상과 삼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기기능사입니다.전기에서 빠지지 않는것이 단상과 삼상이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단상은 하나의 전압(위상)만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력시스템으로 일반 가정에서 220v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신이 2개로 구조가 단순하여 부하가 크지않은 가정용 콘센트나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컴퓨터, 조명, 에어컨 등의 기기에 적합합니다.삼상은 세 개의 전압(위상)이 120도 간격으로 교류하는 전력 시스템으로 공장, 산업용 기계를 사용하는 고출력 장비에 적합합니다. 전선이 4개(3개의 상선+중성선)로 전압 변동이 적어 안정적이며 전력 손실을 감소시켜 효율적입니다. 공장기계, 산업용 모터, 병원, 빌딩, 지하철 시스템, 데이터센터 등에 적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전력 효율이 중요한 곳에서는 삼상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그리고 단상을 삼상으로 변환해야 할 경우 인버터나 위상 변환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전기공학이 매우 어려운 학문이라고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기기능사입니다.전기공학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수학(미적분, 선형대수, 복소수 등)과 물리(전자기 이론, 전자기학, 회로이론, 양자역학, 파동 등)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과 공식뿐만 아니라 전기공학의 현상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물리학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계, 재료, 컴퓨터공학, 전자, 반도체, 통신 등과 기술이 연결고리가 있어 전기공학이 더욱더 어려운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전기기사를 취득하면 안전관련 일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기기능사입니다.전기기사 자격증과 실무경력 2년 이상일 경우 안전관리자(전기설비 점검및 유지보수, 전력품질관리, 안전관리 등)로써 전압과 용량을 무제한 선임 할 수 있습니다. 전압 100,000V미만, 용량 2,000kw이상 모든 전기 설비에 무제한 선임이 가능합니다.
Q. 청각사와 청능사의 차이는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기기능사입니다.청각사와 청능사는 비슷한것 같지만 학문적 배경과 실무역량 및 자격우지 방식 등 차이가 존재합니다. 단순한 상담과 판매를 담당하는 청각사, 청각 전반의 진단과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 청능사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청각사는 보청기판매와 간단한 청력검사, 사용법 교육 및 착용 안내 등 수행하는 실무 업무를 하는 인력으로 복잡한 청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청능사는 국가공인 자격은 아니지만 청각학을 전공한 학사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별도의 전문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단순히 청력 검사뿐만 아니라 보청기 재활, 프로그램 설계, 고난도의 청력 문제를 해결하는 전반적인 청각관련된 청각 평가와 재활에 특화된 전문가 입니다. 청능사는 청각 손실 유형과 정도 분석, 보청기 및 청각 보조기기 맍춤 피팅, 청각 재활 훈련설계, 난청 원인분석 및 대응 등 전문성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요양보호사자격증 필요할까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요양보호사 전망은 좋습니다. 급여나 처우가 좋지는 못해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자격조건도 없어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취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재가복지 가족요양도 할 수 있으며 기관(요양병원, 주간보호, 재가복지, 요양원 등)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취업에 있어 나이에 상관없이 근무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 대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기관에서 교육과 실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회되시면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간호사 등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기간과 실습시간이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