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후 변화 위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 개인의 탄소중립 실천이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개인이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대중교통이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1등급 가전 사용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전자영수증 받기, 사용안하는 전기코드 뽑기 등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시 연간 약 1톤, 에코백 사용 시 연간 0.2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메일이나 디지털 관리를 실천한다면 약 50kg의 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비효과로 작은 날개짓이 큰 바람을 일으키듯 개인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에 큰 영향을 줄꺼라 생각합니다.
Q. 요즘 청년들이 결혼을 꺼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를 위한 사회복지 대책은?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청년들이 결혼을 꺼리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결혼비용, 주거비용, 직업에 대한 불안정, 육아, 출산 등으로 결혼을 꺼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가치관이 변하고 개인주의가 확산되다 보니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으며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 아파트 특별분양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들이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육아와 교육에 있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비상시 대체인력 파견제가 이루어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병가, 출산, 육아휴직, 연수, 경조사 등이 발생할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 시 대체인력 파견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인력 지원은 시설유형마다 다를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을때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전화하여 상담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