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여진 전문가입니다.
Q. 아기가 말하기시작하는 시점이 언제부터죠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돌이 지났을 무렵부터 아이들은 언어능력이 훌쩍 자라는 시기입니다. 엄마, 아빠, 물처럼 한두 단어 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다양한 단어를 읊조리기 시작합니다 의사소통과 인지능력이 발달되어 엄마가 하는 간단한 지시도 따라 할 수 있는 시기가 됩니다. 특히 18개월은 언어가 가히 폭발적으로 느는 시기라서 이때 언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3개월 까지는 의미 없는 옹알이를 중얼거리다가 14개월부터는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인지와 소통이 발달하는 시기라 기저귀 가져와, 책 가져와 하는 지시도 수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수행이 가능하면 일단 정상적인 발달로 보셔도 됩니다. 20개울이 넘어가면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21개월 경에는 약 30단어 정도 어휘를 말하고 신체를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24개월 정도 되면 3~4개의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Q. 초등학생 3학년인데 코피가 자주나는데 치료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모를 후볐을 경우로 코를 후빈다고 해서 무조건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코딱지가 안에 들어있어 답답해서 후비는 것일 수 있고, 콧속에 염증이 생겨 호흡이 불편하기 때문에 코를 후비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코안쪽 점막이 건조하면 불편하기도 하는데 무작정 버릇처럼 코를 후비는 것이 아니고 코를 후비는 행동을 한다면 코 안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비염이나 코감기 일 경우 코를 자주 만지고 후비게 되어 피가 날 수 있습니다.또 코피가 자주 나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체력이 떨어져 과도한 속 열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경우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핏속의 열을 식히는 음식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코피가 날 경우 차가운 수건을 올려두면 혈관을 수축하여 피를 멈추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휴지로 콧구멍을 막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Q. 소아과가 인기가 없다고 들었어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학국의 소아과 의사 수는 여러가지 이유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소아가 의사들이 근무 시간이 짧고 급여가 높은 다른 의료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근무조건이 좋은 다른 나라에서 근무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보건의료, 보건교육 정책이 소아과 의사를 유지하고 유치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도 이유입니다. 병원 운영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원 이후 폐업률 또한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Q. 모든지 자기 뜻대로 안되면 손이 먼저 올라가거나 던지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폭력적인 아이의 행동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될 것은 그런 행동을 한 이유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화가나거나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잘 안되어서 그런다면 먼저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준 다음 폭력적인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럼에도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물건을 집어던진다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항다면 표정이나 반응을 크지 않게 단호하지만 감정이 섞이지 않은 말투로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24개월 이하 아기는 엄마가 화난 표정을 짓는다거나 크게 반응하는 걸 흥미롭게 생각하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Q.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는 아이지도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3~4세의 경우 아직 소유 개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기가 기지고 싶은 것은 자기 것이라고 우기거나 또는 아무런 죄책감이 없이 물건을 가져오곤 합니다. 아직 인지적으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기이고, 또한 도덕적 개념에 대한 발달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차분한 어조로 아이에게 잘못을 가르쳐 주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즉 가르치면 되는 문제지 큰 문제로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연령 혹은 그 정도 연령이라도 잘못을 인지한 상태에서 아이가 남의 물건을 집어 온다면 좀 심각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더 강하고 분명한 어조로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인지적 이해 능력 내에서 설명을 해야 합니다. 남의 것과 나의 것이 구분되어 있으며 남의 것을 가져오는 것은 안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어서 부모가 싫어한다는 것도 아이에게 설명합니다. 만일 아이가 작은 물건이라도 가져왔다면 아이와 함께 가서 그 물건을 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