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여진 전문가입니다.
Q. 애들 키우면서 소변 가리는 꿀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 지어새218입니다. 대체로 아기 배변훈련 시기는 18개월에서 두돌 가량이라고 합니다. 사실 요새는 비교적 기저귀를 늦게 떼는 추세이기 때문에 어 길게 차고 있는 친구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또 요즘은 특정 시기를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기저귀를 불편해하거나 착용하기를 거부할 때 본인이 유아변기를 찾고 사용하고 싶어할 때 면 팬티를 입고 싶어할 때 쉬야 또는 응아 신호를 스스로 인지할 때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하고 양육자가 판단했을 때 가능하다고 판단이 될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혼자보다는 주변에 배변 훈련 시기임을 알리고 다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 과정에서 실수를 해도 절대 혼내거나 한숨을 쉬거나 짜증을 내선 안됩니다. 유아 변기에 앉았을 때 마다 칭찬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Q. 부모의 말에 반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만3세 아이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아이가 부모의 생각에 따라 가치관이 성립되고 행동하게 되다가 자랄 수록 자기 주장 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면서 엄마 아빠와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부모의 말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답답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잘 자라나고 있다는 좋은 신호와 같습니다. 무슨 말이든 반대로 하는 아이들을 방치할 수도 없고 위험한 일이라도 생기면 더욱 큰일입니다. 아이의 버릇을 교정하겠다고 아이를 비난하거나 윽박지르거나 무안을 주는 등 모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럴수록 반발심이 생겨나 더 큰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과도한 압박과 지나친 훈육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진정하고 말을 따라줄때까지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 아아와 대화를 나눌때 긍정적이 소통방식을 이어가야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것은 기본,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으려면 즐거운 대화를 해야 합니다.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왜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 다음부터는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지 등 아이를 존중해주며 천천히 설득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아이가 장난이 너무 심할떄 어떻게 중재해주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장난을 심하게 치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인정받고 시랑받고 싶은 욕구가 가득 차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적절한 의사 소통을 배우지 못했을 때 장난으로 의사 표현을 하게 되어 자신의 의사를 말이나 긍정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줄 모르기 때문에 또래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거나 선생님께 미음을 받기도 합니다. 장난이 심한 아이를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가 중요합니다. 바르게 행동했을 때는 칭찬과 격려, 심하게 장난을 쳤을 때는 단호하게 훈육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아이가 눈에 눈꼽이 많이 낀경우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눈병결막염이 생겼을 때 눈꼽이 심하게 끼게 됩니다. 눈꼽의 색깔이 더 노래지고 끈적해지며 양도 많아져서 눈주변에 말라붙거나 눈꺼풀이 붙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전염성 눈병도 있지만 아기들은 감기만 와도 결막염이 생길 수 있어 잘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아기들은 위험 감지 능력과 자제력이 약하기 때문에 눈이 조금만 간지러워도 심하게 눈을 긁어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지저분해진 손으로 눈을 만지면 세균에 감염되어 가려움을 심하게 하므로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울음이 많은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울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아이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아이들은 눈물을 많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은 주변의 자극에 쉽게 긴장하거나 불안하여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없고 위축된 아이들도 울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언어발달은 수용 언어가 먼저 발달하고 다음에 표현 언어가 발달합니다. 아이의 이해력이 커지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표현할 방법이 없어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감정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지 못했을 때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감정을 그대로 폭발시켜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재접근기의 모습을 보이는 아이라면 아이가 충분한 안정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원하는 것이나 해달라는 것을 곧바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아이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충분히 해주어 감정을 해소하고 불안을 감소시켜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도와줍니다. 아이가 울때는 아이의 울음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고 울음이 진정되면 아이가 왜 울었는지 아이의 마음을 잃어주는 공감반응을 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언어 표현이 가능한 아이라면 아이가 하고 싶은 표현을 말로 해주어 따라해 보도록 하여 욕구를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