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여진 전문가입니다.
Q. 딸아이 목욕시킬때 언제까지 같이 해야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아빠랑 목욕은 만4~5세까지정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기면 어느 정도 대화도 통하고 이해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성별에 구분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위 나이와 무관하게 발달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성별이 구분을 느끼고 거부한다면 아이를 존중해 줘야 합니다.
Q. 아이가 다른 어린이들과 상호작용이 잘 안돼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까닭이 있습니다ㅣ. 또래와 어떻게 어울리고 어떻게 같이 놀아야 할지 모르는 아이도 있는 반면에 이기적이거나 양보가 부족해 타인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성 발달이 어려워서 줄곧 혼자서 노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의 고민 역시 큽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아이를 친구들과 만나게 해서 같이 지내보도록 만들어 주는 등의 방법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먼저 다른사람들과 노는 것이 즐거운 것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자주 하기를 추천합니다. 간단한 보드게임을 해도 좋고 블록 등으로 무언가를 함께 만들거나 밖에서 경기를 해도 좋습니다. 대체로 아이들은 자라면서 사회성도 함께 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의 사회성이 또래에 비해 부족할 경우 부모님께서 옆에서 알려주면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친구에게 나의 제안등이 거절 당했을 때도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수시로 대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또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 단계적으로 또래와 직접 만나서 노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가장 첫 단계로 다른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낯선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는 그나마 자신에게 익숙한 공간 안에서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Q. 어떻게 하면 아기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생후1년은 애착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이시기에 엄마와의 상호작용은 아이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청각은 우리의 감각 중 가장 빠르게 발달하여 임신 6~7개월경에는 뱃속의 태아가 익숙한 부모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부모들은 뱃속 태아에게 태담을 속삭이며, 첫 상호작용을 시작하는데요. 아기들은 세상에 나온 이후로 하나부터 열 가지 모두 낯선 것 투성이라 쉬이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부모의 목소리만은 태아 때 경험했던 것과 동일한 자극이므로 아기에겐 더할 나위없는 안정제 역학을 합니다 그러니 부모들이 수다쟁이가 되어 목소리를 듬뿍 들려주세요. 아기와 함께 눈에 보이는 것을 설명해 주어도 좋고 부모의 어린 시절이나 하루 일과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시각이 발달하지 않은 아기에게 부모가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또 다른 방법은 스킨십입니다. 피부는 제2의 뇌라고 지칭할만큼 신경계는 피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스킨십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하고 행복감과 관련된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촉진합니다 따라서 스킨십은 단순한 사랑의 표현 뿐 아니라 뇌의 발달이나 행복감을 촉진하는 위대한 활동입니다 아기를 안아주거나 어루만져주는 가벼운 스킨십부터 베이비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특별한 경험 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안아주세요. 많이 안아줄수록 더 많이 울며 떼를 쓸 꺼라 염려하지만 연구를 통해 많이 안아줄수록 울음이 줄어든다고 나타났습니다.
Q. 육아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눈에 넣어도 안아픈 예쁜 아이지만 육아 자체가 힘든 일임은 분명합니다. 24시간 동안 아기를 돌봐야 하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밥도 제시간에 먹지 못하고 잠도 못 자면서 아기를 돌보다 보면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기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면 답답함과 상실감도 느끼게 됩니다. 만약 남편이 바쁘거나 육아에 무관심해 갈등이 잇거나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부터 다스린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은 주위에 자기의 감정상태에 대해서 솔직히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함께 아기를 돌봐준다거나 아기를 재운 뒤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또래 엄마들과의 대화도 좋습니다.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고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도 가질 수 있습니다. 출산 후 회복되지 않은 몸 상태에 대한 불만과 내 인생이 없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우울해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사지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나 아기의 하루에 대해 일기를 쓰는것도 좋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안 좋은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고,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Q. 육아의 수면 적정 시간이 따로 있을까요? 궁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아이들은 잠을 충분히 자야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고 하루 종일 보채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적정 수면은 집중력을 비롯해 학습, 행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 역시 증진시킵니다. 수면은 교육입니다 버릇을 가르치는 것이나 식습관을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기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9시 전에 재우고 눕힌 후에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노래 불러주기등 일정한 행동을 15분 이상 매일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2세 어린이는 11-14시간, 3-5세 어린이는 10-13시간, 6-12세 어린이는 9-12시간, 13-18세 청소년은 8-10시간 입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시켜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