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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지어새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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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아기가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고집을 피울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19개월 아기가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고집을 피울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를들어 아침밥 먹기 전에 냉장고에서 갓 꺼낸 배도라지즙을 먹겠다고 고집을 피워요. 울면서....밥먹고 먹자~라는 말은 안 통하구요,,,그러면 바로 꺼낸거라 차가워서 조금 있다가 먹는게 배 아야아야하지 않는다고 설명을 해주면 이해를 하고 울음을 그쳐요. 매번 이렇게 설명을 해서 설득이 필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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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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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에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조금 번거롭지만 아이교육은 매번 설명이 필요합니다.잘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기도 하고요.물론 고집을 피우면 화가나기도 하고 야단을 치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도 하지요.그런데 지금 잘 설명해 놓으면 아이에게 기본적인 습관이 형성 되어 나중에는 편할 수 있습니다.번거로울 수 있지만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어서 좋은 습관이 어릴때 부터 형성 될 수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고집은 보통 생후 3-4개월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3-4살 경에

    고집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운세살이라는 말이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미운 7살이라는 말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만큼 고집부리는 시기가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모의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훈육을 할 때 단호하게 이야기하되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설명을 길게

    하거나 과도하게 화내기보다는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관련 동영상이나 책을

    통한 설명도 아이의 이해를 돕는데 좋습니다. 다만 부모가

    훈육시 불안해하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다시 고집을 부릴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시기엔 글의 내용대로 자아 중심성이 강하기 때문에 엄마, 아빠의 말들은 다 틀리다고 생각을 하는 시기랍니다.

    그래서 고집도 쎄고, 떼도 잘 부리고 자주 보채는 거지요.

    설명을 해주고 아이가 이해를 할 정도면 인지 능력이 우수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스스로 인지를 할 수 있으니 지금 시기에는 부모가 도와주는 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19개월 아기들은 상호작용이 많아지며 좋고 싫음의 단순한 감정을 비롯해 슬픔, 질투, 분노 등의 여러가지 감정을 경험하고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하루에도 수십번 변화하는 감정을 보여 줍니다. 아이가 드러내는 감정의 종류가 어떤 것이든 솔직한 감정 표현을 공감해주며,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아이는 '내가'라는 표현과 함께 부모의 도움 없이 무엇이든 혼자 해내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줍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협받지 않는 선에서 아이 스스로 해내려는 의지를 격려하고 응원해주어 성취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 해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상황에서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은 이후에도 큰 도움이 되니 계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생후 19개월 정도가 되었다면 부모님의 말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안되는 상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훈육이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안된다는 것을 인지해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이 시기 아이들은 여러 감정을 느끼며 감정을 처리해나가는 방법을 배워야할 시기이기에 고집을 부린다고 무조건 혼내거나 강압적으로 대하기 보다는 이해가능한 수준에서 설명해주고 납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말로 설명해도 막무가내인 아이들도 많은데 이 아이는 소통이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인만큼 고집이 세지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수용해주고 허용해주기보다 감정과 욕구는 인정해주되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교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결론은 도라지즙을 주는거네요.

    처음부터 밥 먹기 전에 도라지즙을 꺼내 차가우니까 조금 있다가 먹자고 하세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의 기준에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는 있어요.

    객관적으로 아이가 정말로 안돼는 것을 원할때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그 외엔 아이도 기분좋게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부리고 고집을 피워도

    무조건 들어주시며 안되요

    지금처럼 설명을 해주시면서 아이에게

    그 이유를 확실하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설명을 명확하게 해주시고

    안되는 것에 대하여는 안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세요.

    그러면서 단호하게 대처하셔야 아이가 고집을 피우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아이가 스스로 조절하는것이 어려울수있기에

    이러한 행동을 할때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해주고 조절해주릴요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하게 사소한것까지 한다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수있기에

    어느정도 기준을 정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설명하기보다는 이때는 단순하게 안되라고 해주고 행동을 막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설득해도 안통합니다^^훈육이 안먹히는 나이라 그렇습니다.

    애초에 그런 떼쓰기에 원인이 될만한 것들은 아이눈에 들어오지않게 싹 다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떼를 부리고 고집을 피운다면 그 행동에 대해서 단호하게 “안돼”, “떼를 부리는 것은 아니야”, “냉장고 안에 있는 배도라지즙을 먹는 것은 아니야” 라고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눈빛으로 말해주셔도 좋습니다.

    아직 아기는 자기의 행동이 옳고 그름에 대해서 잘 판단하지 못하는 미숙한 존재 이기 때문에 아기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말을 해서 행동을 개선시켜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