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Q. 톤풍은 정확하게 어떨때 걸리는 병인가요?
통풍은 인체내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사되면서 뇨산이 되는데 뇨산의 농도가 높아서서 관절에 침착됨으로 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관절염의 일종 입니다. 보통은 중년이후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관절염 중에서는 치료법이 있고 약으로 예방도 가능한 질병입니다. 통풍이 있는 사람은 퓨린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게되면 통풍발작이 와서 많이 아픔니다.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은 멸치 고등어 등의 푸른 생선이나 육류, 맥주, 커피 등이 있습니다. 주로 발가락이나 하지에 잘 오며 추울때 잘 옵니다.
Q. 취침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치료법이 있나요?
음식물외에 특별히 챙겨먹고 있는 건강식품이나 엑기스 즙 같은 것이 있다면 중지하세요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해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 - 견과류 충분히 섭취하세요. 적당한 운동을 해주십시요 과도한 운동이나 너무 운동안해도 근육 스트레스로 쥐 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쥐가 나면 병원 방문해서 마그네슘 주사를 맞아 보십시요. 쥐 났을때 응급처치의 기본은 쥐가 난, 근육 경련으로 수축이 일어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입니다. 종아리가 쥐가 났다면 앉아서 다리를 편채로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 주세요. 또는 누워 있지말고 일어서 버리면 경련이 일어난 다리 근육이 이완되므로 쥐가 풀립니다.
Q.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피가 좀 많이 묻어있었습니다.(사진 주의)
꽤 만히 묻었군요 무서웠겠습니다. 변에는 피가 묻어 있지 않았다니 대장이 아니라 항문에서 난 피 같습니다.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이는 것은 변 볼때 항문이 찢어진 항문열상 입니다. 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굵을 경우 올 수 있습니다. 몇번 더 날 수 있습니다. 변이 부드러워지도록 수분 섭취 섬유질 충분히 하시고 변볼때 너무 굵어지지 않도록 조절해서 살살 보십시요
Q. 직장암 수술을 먼저 하게되는 경우는 어떤 상황인것인가요?
모든 암은 수술이 가능하면 수술로 병소를 제거하는 것이 1 순위 입니다. 100% 제거할 수 있다면 완치되는 것이죠. 암이 많이 퍼졌거나 전이가 되어서 수술이 불가능할때 어쩔 수 없이 다른 치료법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3기면 수술로 완전히 제거가 힘들 수 있고 수술후에 남아 있는 암세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도 병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차가운 것을 먹으면 장이 탈이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나 장은 우리 몸의 내부 중심에 있어서 평상시 조직의 온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따뜻할때 활동이 원활합니다. 갑자기 찬 것을 먹게 되었다면 위와 장으로서는 특별한 상황이고 자극 또는 비상사태가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된 비상사태를 처리 하는 방법은 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구토나 설사를 일으켜서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