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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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이가 먹을수록 눈물이 왜 많아지는 걸까요?
삶의 경험이 많아 지면서 공감을 더 잘 하게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편이신 것도 같고요 나이가 더 많아지면 약간 초월해서 왠만하면 눈물이 적어 질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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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 안의 상처는 왜 더 빨릴 아무는 편인가요?
입 안은 평소에도 음식물을 통해서, 뜨겁고 차가운 온도에 의해서 많은 자극을 받으므로 점막세포들이 수시로 죽어서 탈락하고 새 세포로 대체가 되고 있습니다. 혈액 순환 또한 신체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훨씬 활발합니다. 따라서 상처에도 세포 재생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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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3세 여자아이가 엉덩이가 아프다고..하네요.
항문외과 가도 수술 할 상황은 아닌거 같고 약 처방받더라도 특별한 약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설사가 멎었다고 하니 차차 좋아 질 것 같습니다. 물티슈는 해로운 물질이 들어 있을 수가 있으니 깨끗한 물로 지금처럼 몇번 씻어주면 좋아 질 것입니다. 만일 그래도 심해 진다면 소아과 선생님께 말씀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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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쥐젖은 제거해도 계속 생기는데.. 왜 생기는 건가요??
쥐젖은 사마귀의 일종 입니다. 피부 상피세포가 사마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식을 계속함으로 돌출되게 되는 것입니다. 접촉으로 옆자리로 계속 전파 됩니다. 수가 적을때 레이저로 태워 없애주는게 최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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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에 묻은 순간접착제 어떻게 제거하나요?
조금 기다리면 자연적으로 벗겨 집니다. 하루 이틀 정도? 손에서 땀이 나기 때문에 접착제와 분리 됩니다. 너무 억지로 떼려고 하지 마세요 피부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빨리 제거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에 2분 정도 손을 담가뒀다가 살살 문지르며 접착제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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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동을 하면 피검사 시 염증과 간수치가 올라가나요?
평소에 하던 정도의 적당하나 운동이면 괜찮습니다. 너무 극한으로 운동하여 근육에 무리가 간다면 근육에 있는 효소가 혈중으로 누출될 수 있는데 이게 간기능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근육에 염증이 올 수 있겠지만 일상적으로 운동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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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엉덩이 대상포진 발진 변비 + 서혜부 멍울
변비약을 안쓰려면 관장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국에 가면 미니 관장키트를 판매하기도하고 본격적으로 하려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서혜부 임파선도 부어서 딱딱하다니 소염진통제도 먹어야 할것 같은데 병원가서 함께 처방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약도 꼭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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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 내시경 전 공복 시간에 물은 마셔도 되나요..?
물도 마시면 안됩니다 내시경 넣었을때 토하면 기도로 물이 들어가서 안좋을 수도 있고 내시경 볼때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어서 물도 먹지 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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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의 체질이 완전히 변할수도 있나요??
물려받은 체질은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기 때문에 완전히 바꾸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나 후천적인 노력으로 많이 변화 시킬 수는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고 술 담배 해로운 약 들을 피하고 숙면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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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끔 숨쉬기 힘든 순간이 와서 들숨을 엄청 크게 쉽니다. 왜 이런 증상이 생길까요?
지금까지 잘 사셨고 평소에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고 호흡이 가쁜것이 아니었다면 별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호흡은 혈중산소농도에 따라서 연수에 의해서 자율신경이 조절 합니다. 이 조절에 약간 원활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술 담배 스트레스 전체적인 체력 상태 수면 면역상태 등이 연관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