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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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다실 주기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
원래는 최초 접종일에서 2개월, 최초접종일에서 6개월 이렇게 3회 맞는데 2차를 늦게 맞으셨네요. 편의상 0,2,6 이렇게 정해 놓은 것이지 조금 앞뒤로 왔다갔다 한다고 효과에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3회 맞는 것이 중요하지요. 원래 맞기로 한 3차가 4.27이니 그때 맞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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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리에 동그란 습진이 생겼어요 뭔지 알수있을까요
무좀균 감염이 의심됩니다. 손 발 사타구니 이외에 생기는 무좀을 체부 백선 이라고 합니다. 무좀연고를 처방 받아서 2주정도 발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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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주는 뇌혈관을 왜 손상시키나요???
음주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독성 물질이 나오는데 이것이 누출되어서 혈관 손상의 가능성이 있고 알코올이 비타민B1 같은 신경활동에 필요한 비타민을 파괴시켜서 신경손상으로 신경의 지배를 받는 혈관을 손상 시킬수 있고 간이 나빠진다면 이차적으로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져서 유해물질에 의해 혈관 내피 손상이 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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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 상태 피곤할때 급속회복할수 있는 방법
에너지를 좀 모을 수 있도록 눈을 감고 누워서 휴식을 조금 취해 보십시요 휴식후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고 시작해 보십시요. 피로회복제는 대부분 카페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도 들어 있습니다. 커피만 한잔 마셔도 카페인 효과로 피로가 가실 수 있지만 오후에 늦게 마시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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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울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궁금해요
소변은 몸속에 있는 여분의 수분이 노폐물과 함께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겨울에는 땀을 거의 흘리지 않으므로 수분이 소변으로만 많이 빠져나와야 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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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름만 되면 땀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는데 땀두드러기도 있나요?
콜린성 두드러기 같습니다. 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땀이 나기 전 체온이 오르는 것이 자극이 되면 두드러기가 유발 되는 것입니다. 겨울에도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예방은 체온이 오를 수 있는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하시고 치료는 의원 방문하셔서 항시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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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산부인데 피레트린 노출이 있었어서 너무 불안해요 그냥 안심만 좀 시켜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민감한 시기에 노출이 되어서많이 불안하시겠습니다. 확률이라는 것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문제 없을 확률이 훨씬 클 것 같습니다. 직접 들이마신 것이 아니라 의외로 노출이 미미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잘 관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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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에 대한 유전자 검사 가격이 궁금합니다
GCH-1 유전자 변이 검사 입니다. 2023년 기준 286,450원 이며 건강보험 적용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본인 부담은 30%정도 예상됩니다. 뇌척수액 검사에서 프테린(pterins) 단백질 검사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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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건강에 좋은걸까요? 얼마정도의 낮잠이 적절할까요?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낮잠을 많이 자면 밤에 잠이 안와서 고생합니다. 제 경험으로 봐서는 1시간 내외로 잤을때 피로가 풀리고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스트 해보시고 본인에게 맞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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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침에 소금을 넣은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나이를 고려하면 고혈압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야 할 때인 것 같은데요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 되기 쉽습니다.반대로 저혈압이라면 쓸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식단 자체가 짠 편이므로 저염식을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