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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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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작성 됨
Q.
사람한테 잠깐 깔렸는데 옆구리쪽통증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하루지나서도 아프다면 근처 정형외과 가서 X-ray 찍고 혹시 갈비뼈에 금이 갔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괜히 괜찮을 거라고 기대만하다가 낭패 당하는 것 보다는 괜찮은지 확실하게 알아보고 안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4년 6월 26일 작성 됨
Q.
찬 음식을 먹었다고 설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찬 음식이 장에 자극을 주어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또는 장이 안좋은 음식이 들어왔다고 인식한 경우 건강에 위험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빨리 체외로 배출 시키기 위해서 장운동을 항진 시켜서 설사를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26일 작성 됨
Q.
가다실 효과 기간은 언제까지 유지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접종후 10년지났을때도 90%이상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HPV 백신은 현재까지 2회 및 3회 접종 외에 추가 재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효과 최대 지속기간은 50년 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2024년 6월 26일 작성 됨
Q.
이번 의료파업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좀 복잡한 문제를 문의를 주셨네요 일반인들은 의료시스템을 잘 몰라서 알아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대한 간단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첫째 의료시스템은 자유시장경제 체계가 아닙니다. 진료비를 의사 마음대로 책정 할 수가 없고 건강보험수가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건강보험수가가 의료원가(인건비 임대료 장비구입비 약품비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필요한 비용)의 70% 수준이므로 보험진료만 해서는 병원이 유지가 안되므로 비보험진료를 병행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형, 미용, 안과같이 비보험 진료가 많은 과는 의사수 증원이 되어도 괜찮은데 꼭 필요한 필수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들은 대부분 보험진료라서 수익이 많지 않으므로 환자를 빨리 많이 봐야 유지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기다가 요즘은 의료소송이 많이 늘어 났고 판결이 환자측이 승소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적 물적 손실에 대한 부담이 큰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의사수 2000명(현재수의 약 70%) 증원이 되어서 진료할 수 있는 환자수까지 줄어들면 낮은 수익에 고된 일에 의료사고 및 소송의 위험부담까지 큰 필수과를 지원할 의사는 거의 없고 편하고 안전하고 수익좋은 피부 미용 성형 같은 의사만 늘어나게 되어 아픈 사람이 치료할 의료는 붕괴되는 것입니다. 그간 의료계에서는 건강보험수가를 올려줄 것을 수십년간 꾸준히 요구했지만 일방적으로 낮게 유지하다가 이번에 증원결정을 통해서 곪아 터지게 된 것입니다. 필수과 의사들의 수익은 매스컴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리 높지 않습니다. 반도 안됩니다. 그중에 세금이 누진세로써 30~40% 입니다. 높은 위험 부담이 있으며 그렇게 되기까지 한눈 안팔고 공부만 한 준비기간도 군대빼고 10~14년 입니다. 노력에 맞는 보상이 있어야 하려고 하지 않을가요? 필수과를 살려야 의료가 사는데 현재의 정책방향은 명맥이 끊기려는 필수과를 완전히 죽이는 방향이므로 필수과 전공의들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어느것이 환자를 위하는 길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답이 나올 것입니다.
2024년 6월 26일 작성 됨
Q.
하지정맥류는 양쪽 다리에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하지정맥류가 의심이 됩니다. 한쪽만 올 수도 있습니다. 혈관외과나 흉부외과에서 진료 하는데 메인 진료항목이 아니라서 진료를 안할 수도 있으니 검색해봐서 이쪽 환자를 많이 보는 곳에서 진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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