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걸으면서 방귀를 계속 뀌는 것은 정상인가요?
걷기운동 하다보면 어르신들이 계속 방귀를 뀌고 걸으십니다 생리 현상 이가는 하지만 좀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들면 자연스러운 현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어르신들은 가스가 차면 방귀를 잘 참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괄약근이 풀어져서 새어나오는것이라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장 내 가스 발생 증가 외 고령자의 경우 항문 괄약근 기능의 감소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방귀를 많이 뀌는게 대부분 병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먹는 식습관이나 장내 혐기성균들이 많아지면 그럴수 있는데,,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네, 나이가 들면서 방귀를 자주 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약화되고, 장내 가스 조절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장내 세균 구성과 소화 효소 분비가 변화하여 가스 생산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장운동을 촉진하여 가스 배출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이지만, 만약 불편한 수준으로 나타나는 경우 식단 조절이나 진료를 통해 조절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나이가 들면서 방귀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노화로 인해 위장관 운동이 감소하고 변비 경향이 늘면서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갑작스러운 방귀 증가나 심한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대장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노년층이라도 방귀 냄새가 심하게 고약하거나 잦은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대장암 선별검사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좋은 배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필요하다면 유산균 제제를 복용하는 것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괄약근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야외라서 마음 놓고 끼시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꼭 질병상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을 조절하는 힘이 부족하게 되면 걷다가 자연스럽게 방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일부 질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가 드시면서,
운동량이 감소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변비 등이 동반되면서
가스 생성량이 증가하는 것이 아닐가 싶네요
-> 보행시 방귀 증가는 글세요... 잘 모르겠네요
나이가 들면 소화기계의 근육이 약해지고, 소화 효소의 분비가 감소하며, 장의 운동이 느려져 가스가 더 쉽게 축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변하면서 가스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 장이 자극을 받으면 이러한 가스가 더 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에 특별히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상황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음식, 예를 들어 콩류,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탄산음료 등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잘 씹어서 삼키는 것도 가스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는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방구가 많이 생성되는 이유에는 운동 부족, 장관 운동성 저하도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장 운동을 돕고, 배변활동을 촉진합니다.
나이가 들면 항문 주위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젊은 시절보다 방귀 조절이 잘 안됩니다. 즉,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방귀가 나오게 되고 그걸 스스로 조절해서 막는 힘도 부족해집니다. 아마 굳이 참으실 필요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자의로 컨트롤이 안되셔서 그러셨을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귀의 성분은 90%? 정도는 침 삼킬때 들이마신 공기 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대장에 세균들이 만든 가스 입니다. 습관적으로 침을 더 자주 삼키거나 장내 세균에 이상이 생기면 자주 방귀를 뀔 수 있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변비나 설사 같은 장 증상이 없다면 자주 뀌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장 운동이 활발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덜 자주 뀌고 싶으면 침을 덜 자주 삼키거나 유산균을 먹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겟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며 방귀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괄약근의 힘이 떨어져 방귀가 쉽게 나오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도할 경우 진료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