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Q. 주식에서는 배당금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회사가 영업을 잘 해서 당기순이익이 났을 때 그 성과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배당입니다.물론 그해 이익이 안 난 경우에도 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죠.1주당 얼마 이렇게 금액을 정해서 갖고있는 주식수에 비례해서 배당금을 일괄 지급하게 됩니다.물론 배당금은 회사가 주총에서 확정하게 되며 이익이 많이 났다고 꼭 배당금을 무조건 주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미래의 투자를 위해 배당을 주지 않고 회사 내에 유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리고 매해 배당금이 일정하지 않고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로 국내 배당수익은 원천징수 15.4%를 떼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앞으로 미국이 갑자기 금리를 인상할 경우 달러가 또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들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론 미국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면 다시 달러가 강세로 갈 것입니다.혹은 경기침체가 심해진다든지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산한다든지,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든지 등의 이유로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심해진다면, 안전자산의 대표격인 달러가 역시 강세를 띌 것입니다.감사합니다.
Q. 주식이 점점 더 하락하여 마이너스 100%가 되는 경우가 있나요, 더 심하게 마이너스, 마이너스 10%, 20%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만약 거래정지 혹은 상장폐지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거래가 일어날 것이므로 거래가격이 존재하게 됩니다.따라서 -99.99% 이렇게는 될 수 있어도 -100%는 되기 어렵습니다.물론 이건 주식 현물의 경우이며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원금보다 더 큰 손실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경제용어 중에 테일러 준칙에 대해서 알려주실 분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테일러 준칙이란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할 때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맞춰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실제 경제성장률과 잠재 경제성장률의 차이인 GDP갭과, 실제 물가상승률과 목표 물가상승률과의 차이인 인플레이션갭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금리를 조정하게 됩니다. 미국 등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통화정책의 기본 모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경제용어 환리스크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리스크는 말 그대로 환율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말합니다.환율이라는 거이 워낙 예측이 쉽지 않다보니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변동성이 특히 큰 시기에는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크게 줍니다.원화환산손익이 크게 발생해서 재무제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죠.개인도 투자 목적으로 외화자산에 투자할 땐 이러한 환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따라서 환율변동 리스크를 헤지하고자 통화선물을 이용하거나 분할매매, 거래통화 다변화 등의 방법을 이용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