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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조한진 전문가
연희에이아이씨
Q.  보험비는 보통 새해에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보험전문가입니다.가입하신 보험에 따라 갱신하는 주기가 있으실 겁니다.예를 들어 제가 개인적으로 가입한 실손이 포함된 종합보험은 3년마다 갱신되는 구조여서 가입했던 월에 3년마다 갱신되어 보험료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그리고 이후 3년동안은 추가로 오르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Q.  친구가 보험을 하는데 맞나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상품에는 크게 보장성 상품과 저축성 상품, 두가지가 있습니다.흔히 말하는 실손보험, 암보험 이런 것은 보장성 상품입니다.아마 친구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저축성 상품, 즉 연금저축보험이나 저축성 보험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적금처럼 매월 보험료를 내고 나중에 만기 때 찾는 것이 저축성 보험입니다.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그리고 연금저축보험은 은퇴자산 준비 방법의 하나로서 연금저축펀드처럼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 등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GDP와 GNP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DP(국내 총생산)와 GNP(국민 총생산)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 활동 수준이 과거에 비해서 얼마나 나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제와 비교할 수도 있고요. 즉 GDP와 GNP는 한 나라의 경제 성적표인 셈입니다.GDP는 ‘국내 총생산’을 말합니다. 생산한 사람이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만들어진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입니다. GNP는 ‘국민 총생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이 외국에서 돈을 벌었다면 이것은 GNP에 속합니다.이렇게 GDP와 GNP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GDP는 국가의 영토, 즉 장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고, GNP는 국민, 즉 사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최근 나라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GNP보다는 GDP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플라자 합의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플라자 합의는 1985년 9월 22일 미국의 뉴욕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으로 구성된 G5의 재무장관들이 외환시장의 개입으로 인하여 발생한 달러화 강세를 시정하기로 결의한 조치를 말합니다. 미국은 1980년대 초 레이건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개인 소득세를 대폭 삭감하고 재정지출은 유지함으로써 대규모 재정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재정정책은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를 가져 왔고, 특히 대일적자는 1985년 429억 달러로 확대되었죠. 또한 미국의 고금리에 의해 미국으로의 자본유입이 중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달러 강세 기조가 계속되었습니다. 재정적자 및 무역적자의 확대를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미국은 1985년 9월 22일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의 이른바 G5 재무장관 회의에서 당시 제임스 베이커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화의 가치상승이 세계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일본 엔화와 독일 마르크화의 평가절상을 유도하여 달러 강세 현상을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결국 G5 재무장관들은 환율이 대외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점, 이를 위해 환율은 펀더멘탈을 지금보다 더 잘 반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 펀더멘탈의 현상 및 전망의 변화를 고려하고 달러를 제외한 주요 통화의 대 달러 환율을 상승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사안을 위해 보다 밀접하게 협력해 간다는 것들에 대해 합의하였습니다. '플라자 합의'가 채택되자 독일 마르크화는 1주 만에 달러화에 대해 약 7%, 엔화는 8.3% 각각 오르는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이후 2년 동안 달러 가치는 30% 이상 급락하였습니다. 덕분에 미국 제조업체들은 달러 약세로 높아진 가격경쟁력으로 1990년대 들어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했으며,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찾아갔습니다. 반면 일본은 엔고로 인해 버블 붕괴 등의 타격을 받았으며 2010년대 이후까지 그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1995년 4월에 G7 경제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엔저 유도를 위한 합의가 있었는데, 1985년 9월 엔고 유도를 위한 플라자합의에 반대되는 내용이라고 하여 역플라자합의라 합니다.감사합니다.
Q.  경제용어 정크본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정크본드는 직역하면 '쓰레기 채권'이란 뜻이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수익률은 높은 반면 신용도가 취약한 채권이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고수익 채권(high-yield bond), 열등채(low quality bond)라고도 합니다. 기업의 신용도가 매우 낮아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인 만큼 이자율과 리스크 모두 높습니다.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신용등급이 Ba1 이하, S&P는 BB+ 이하인 경우에 정크본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1970년대 미국 정크본드 시장의 대부로 불렸던 마이클 밀켄이 하위등급 채권을 정크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으며, 1989년 파산한 드렉셀사가 많이 발행하면서부터 일반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정크본드는 당시 신용도가 높은 우량기업이 발행한 채권 중 발행기업의 경영 악화나 실적부진 등으로 가치가 떨어진 채권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최근에는 악성채권과 더불어 성장성은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채권이나 기업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채권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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