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병관 전문가입니다.
Q. 청소년 복부ct와 뇌ct문의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먼저 일반 흉부엑스레이 기준 1회 조사량은 약 0.2msv로 알려져 있습니다.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암발생 위험율은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생애 암발생률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전 검사로 인해 발생한 방사선이 많기는 하지만 파일럿이나 원전 근무자, 방사선 기사등에 비해서는 아주 높다고는 볼 수 없으며 검사로 인한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진행하며 이미 검사를 다 진행한 상황이므로 확실치 않은 위험인자로 미리 겁먹지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 가공육이나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손톱이 자주깨지고 움푹패이면서 변해요
현재의 양상은 명확히 확인이 어려우나 손톱의 변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무르거나 약한 손톱의 경우 손톱이 쉽게 부서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주로 습기나 세제와 같은 화학제품에 과다하게 노출 되었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또한 비타민 B , 칼슘, 철분 등이 부족할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갑상선 기능저하증 외에 원인이 없다면 위험인자 접촉을 줄여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인슐린 중 속효성 RI는 iv가 가능하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속효성 인슐린의 경우 DKA와 같은 급성 합병증의 경우 식염수등에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피하 주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맥으로 주입되는 만큼 실시간 혈당이 변화하므로 입원 중 의사 감시하에서 주로 사용되므로 인터벌도 매우 짧아 주기적인 혈당 감시 후에 투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천식과 폐렴의 치료법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천식은 알고 계신대로 특정한 알러지원에 의해 가역적으로 기관지가 좁아지며 점액 분비가 활발하여 기관지가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며 폐렴은 폐실질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천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폐렴의 경우 바이러스성 폐렴은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는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천식에서는 해당 알러지원을 피하고 기관지를 확장해주고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치료가 주된 치료입니다.
Q. 혈압이 높을때.....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혈압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혈압이 일정수준 이상 높은 상태에 특이증상이 있다면 내원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태성 고혈압은 현재 나이에 호발하지는 않으나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 혈관이나 내분비 질환으로 인해 2차적인 원인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내원 후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