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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은서 전문가
성신학원
Q.  김훈 최질의 난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김훈과 최질은 1010년 거란이 침입하자 이들을 격퇴한 공으로 상장군에까지 오른 인물로, 최질은 변공이 있는데도 문관직을 얻지 못해 불만을 품어왔고 중추원사 장연우 등의 건의에 따라 경군영업전을 빼앗아 백관의 녹봉에 충당하려하자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이에 1014년 박성, 이협, 최가정, 임맹 등과 더불어 군사를 이끌고 궁궐로 들어가 문신들로서 그러한 주장을 해오던 황보 유의와 장연우 등을 포박하고 왕을 협박하여 이들을 귀양보냅니다.그리고 무신으로서 상참은 모두 문신을 겸하게 했고, 또 어사대와 삼사를 금오대와 도정서로 각각 개편, 이로부터 무관이 문관을 겸하여 정사를 함부로 하게 되자 국가의 기강이 문란해지게 됩니다.이에 전 화주방어사 이자림이 왕에게 올린 계교에 따라 현종은 먼저 이자림을 서경유수판관으로 임명하고 미리 서경에 보내 친히 장락궁에서 잔치를 베푸는데 이때 이자림 등은 술에 취한 김훈, 최질, 이협, 최가정, 임맹 등 19인을 주살, 황보 유의, 장연우를 다시 불러 기용하고 무신들이 고친 관직의 이름도 모두 복구합니다.
Q.  두기업의 경쟁이극에 달할때 치킨싸움이라표현하는이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50년대 미국 갱 집단을 사이에서 유행하던 치킨게임은 미국에서 겁쟁이를 닭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20세기 후반 미국, 소련의 극단적인 군비 경쟁을 바꾸는 표현으로 등장하며 국제학 용어로 굳어졌으며 오늘날 이르러 다양한 분야에서 양쪽 모두 두 파국에 치달을 수 있는 극단적인 경쟁을 지칭하는 말로 쓰입니다.
Q.  미란다 원칙은 어떤 사건으로 만들어지게 됐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란다 원칙이 확립된 것은 1963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18세 소녀를 강간한 죄로 체포된 에르네스토 미란다의 판례 때문입니다.미란다는 1963년 8월 은행에서 8달러를 강탈한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처음 2시간동안 범행을 부인하다 자백하는 과정에서 여죄로 18세 소녀를 강간했다 진술, 이때 변호사가 같이 입회하지 않았고 나중에 미란다 측이 재판과정에서 이를 지적하면서 자신이 자기의 법적 권리를 충분히 고지받지 못했으며 고로 법적 권리가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작성된 진술서가 증거가 될 수 없다 주장했습니다.당시 경찰은 미란다의 자백이 적힌 진술서를 바탕으로 미란다를 기소, 상급법원인 애리조나 주 법원에서까지 승소하게 됩니다.그러나 얼 워런 대법관이 중심이 된 미국 연방대법원은 미란다가 미국 수정헌법 제 5조의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아도 될 권리와 제 6조의 변호사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했고 연방대법원은 경찰 심문 중에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진술거부권도 여러 면에서 효과적으로 보장되지 못했으며 단순히 진술서에 피고가 자신의 법적 권리를 충분히 안다고 기재하는 것만으로는 피고가 그의 헌법상 권리를 포기한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자백이 적힌 진술서는 증거가 될 수 없다 합니다.이에 1966년 연방대법관들은 5대 4로 판결을 기각하고 사건을 다시 애리조나 주 법원으로 환송하게 됩니다.미란다 판결은 선고 당일부터 큰 논란이었는데 많은 검사들과 경찰관들이 앞으로 수사가 불가능해질것이고 흉악범들이 처벌받지 않고 풀려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하게 됩니다. 변호인으로부터 진술을 거부하라는 충고를 들은 범인을 어떻게 조사하겠느냐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습니다.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미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근거로 피닉스시 검찰에 의해 다시 기소되었고 결국 미란다는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게 됩니다.미란다는 1972년 가석방으로 출소 후 법원 앞에서 자신이 바로 그 미란다라며 떠벌리고 미란다 원칙이 쓰인 카드에 자신이 서명해 돈벌이로 팔았고 하며, 1976년 어느 술집에서 자기가 미란다 원칙의 그 미란다라고 얘기하던 중 시비가 붙었고, 상대는 미란다의 목을 칼로 그어 치명상을 입혔습니다.착한 사마리아인 병원으로 실려간 그는 결국 사망, 용의자 에세키엘 모레노는 멕시코인으로 검거를 피해 달아났으나 체포, 모레노는 미란다 원칙에 있던 묵비권을 행사함으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Q.  보름에 부럼을 깨서 먹는것은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부럼깨기는 정월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 호두, 은행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입니다.부럼의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려우나 조선 후기 나온 여러 세시기류나 죽지사류 기록에 이런 사례가 있어 우리나라에서 오래 기간동안 광범위하게 전승되어 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Q.  지불놀이는 우리고유의 문화인가요? 아님 중국에서 건너온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쥐불놀이는 한국 전통 민속놀이입니다.정월 대보름 전날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지르고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고, 들판에 나가 작은 구멍에 여러 개 뚫어 놓은 깡통에 짚단 등을 넣고 불을 붙여 빙빙 돌리다 던져놓아 논, 밭의 잡초를 태워 해충이나 쥐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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