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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은서 전문가
성신학원
Q.  고인의 명복을 빈다할때 '명복'은 어떤 복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복은 돌아가신 분들이 복된 심판을 받으며 극락에 가는 것을 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즉 불교 용어로, 사후 세계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 곳을 명부라 하며, 그곳에서 받게 되는 복을 말합니다.
Q.  의자왕의 업적은 전혀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의자왕은 백제의 집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교를 도입했으며 유교를 통해 국가의 체제를 정비하고 사회의 안정을 추구했으며 백제의 문화를 발전시키기위해 노력, 이를 통해 국가의 교육수준을 높였습니다.대외적으로 고구려와 연합해 신라를 고립시키려했으며 이를 통해 백제는 신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였으며 신라의 성 40여개를 함락시키며 영토를 넓혀 백제의 국력을 강화했습니다.대야성 전투에서 승리했는데 이 전투에서의 승리는 백제의 국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신라의 성 40여개를 함락시키는 등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했습니다.
Q.  거란의 장군 소손녕은 어떤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자는 손녕, 이름은 덕 또는 항덕으로 1018년 고려를 침공했다 강감찬에게 크게 패한 요의 장수 소배압의 동생입니다.소씨는 대대로 요의 황족인 야율씨와 결혼했는데 형인 소배압은 요 경종의 딸인 위국공주와 결혼했으며 소손녕도 983년 경종의 막내딸인 월국공주와 결혼해 부마도위가 되었습니다.요사에 따르면 담력과 지모가 뛰어났으며 986년 송의 조빈이 거란을 공격했을 때 공을 세워 공경유수가 되었습니다.989년 송을 공격하였을 때 선두에서 공을 세웠으며 993년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 고려를 침공, 봉산을 빼앗고 계속 남침을 기도했으나 청천강 남쪽의 안융진 공격에 실패하자 고려에 화친을 제안했습니다.소손녕은 고려의 내사시랑인 서희와의 담판으로 강화를 한 뒤 철군했고 강화의 결과 고려는 형식적이나마 송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요와 사대의 관계를 맺는 대신, 청천강 이북지역에서 여진을 몰아내고 흥화진, 통주, 구주, 곽주, 용주, 철두 등의 이른바 강동 6주를 설치하여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히게 되었습니다.995년 공신의 칭호를 받았으며 화삭노와 함께 발해의 유민이 세운 올야국을 공격, 올야국이 화친을 제안하나 소손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공격하나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고 공격해 실패합니다.그는 공을 세우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며 화삭노로 하여금 고려 북쪽 경계까지 나아가 여러 부족을 공격케 했으나 식량이 떨어져 수많은 사상자만 낳게 됩니다.997년 여진의 포로모타부를 공격하고 돌아왔는데 이 무렵 부인인 월국공주가 병이 들자 생모인 승천황태후가 궁녀 현석을 보내 시중들게 하였으나 소손녕은 이를 사사로이 취했습니다.998년 이 일로 병세가 심해져 월국공주가 죽자, 태후는 노하여 소손녕에게 독약을 보내 사사했습니다. 죽은 후 난릉군왕으로 봉해졌습니다.
Q.  신라의 관등에 "찬"이 많이 들어갑니다. 여기서 "찬"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찬은 신라시대 사용되던 관직의 일종으로 관료나 고위 인물의 직위를 말합니다. 특정한 역할이나 책임을 갖는 관직으로 각각의 찬은 그에 따른 역할과 책임이 있었고 이들 관직은 정부나 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었으며 각각의 찬은 특정한 관할 지역이나 임무를 담당했습니다.이는 중국의 관직체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며 이들 관직은 신라의 행정 및 군사 기구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Q.  '뺑소니'의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뺑소니는 1938년 집필된 조선어사전에서 처음 발견되는 것으로 이는 뺑손에 접미사 -이 가 결합된 어형입니다.뺑손의 뺑은 뺑줄, 뺑코 등의 단어에서 보이는 뺑 과 같은 성격으로 추측되며 어형도 빼다 라는 의미를 공유합니다.즉 뺑줄은 연줄을 빼앗는 줄이고, 뺑코는 불쑥 튀어나온 코이며, 뺑소니는 잘못을 저지르고 내빼는 짓이기 때문에 모두 빼다 라는 의미를 함축합니다.그러나 뺑손에서 손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은데 일반적으로 손 을 사람을 뜻하는 낱말로 보고 뺑소니를 달아나는 사람 정도로 해석하나, 뺑소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닌 달아나는 짓을 뜻합니다.그러므로 손을 사람으로 보기보다 손(手)으로 보아 손을 얼른 빼는 짓 의 의미 확장으로 달아나는 짓의 의미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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