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워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승의 기원에 대해서는 고대의 성기숭배에서 나온 것, 장생고에 속하는 사전의 표지에서 나온것, 목장승은 솟대에서, 석장승은 선돌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등의 여러 설이 있으나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장승의 기능은 지역간의 경계표 구실, 이정표 구실,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습니다.
미술
Q. 아트 페어는 무엇이고 왜 열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트 페어는 갤러리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술품 전시, 판매 행사로 다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공간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갤러리 마다 부스를 열어 행사 기간동안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합니다.주최자인 갤러리의 입장에서 아트페어는 작가 브랜드와 트렌드의 형성으로, 아트페어를 통해 판매되는 미술품은 판매액과 함께 소개되고 브로셔를 통해 작가와 소장자가 함께 소개, 이름있는 소장자가 작품을 소유했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의 가치를 띄우고 트랜드를 주도합니다.또 대학을 갖 졸업한 대학생들의 졸업작품까지 시장에 등장하며 갤러리들은 작가의 연령을 낮춥니다.작가의 입장에서 아트페어에 작품을 내놓는 것은 일종의 프로필 관리이며, 상상하기 높은 가격으로 미술품을 소장하는 것은 꿈에도 못 꿀 일반인들은 이를 통해 미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집니다.
역사
Q. 책보다가 예전에는 교련과목이 있어다던데 어떤걸배우는 과목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교련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일반 학생들에게 실시된 군사 관련 교육훈련 과목입니다.남자 고등학생들은 교련수업이 있는 날 교련복을 착용하고 카빈소총이나 M16소총의 모형을 들고 제식훈련과 총검술을 배웠고, 여자 고등학생들은 제식훈련과 구급법을 배웠습니다.
역사
Q. 일제 강점기 동안 한성일보는 일본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고 조선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활동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성일보는 2월 26일 사장 안재홍, 편집 겸 발행인 양재하, 주필 이선근, 편집부장 송지영 등의 진용으로 서울에서 창간, 이 신문이 지향하는 것은 민족통일과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자주독립에 두었습니다.창간호에 건국구민의 대사명이라는 창간사와 이외 이승만을 비롯해 주한미군사령관 하지중장, 군정장관 러치 소장 등의 축사가 실렸고,사장 안재홍은 미군정하의 민정장관이었으므로 동아일보, 조선일보와 함께 대표적인 우익신문으로 꼽혔으며 1945년 12월 29일 결정된 신탁통치안에 대해 앞장서 반대했습니다.1946년 9월 25일 신문사 종업원들의 파업으로 서울의 모든 신문들이 9월 26일 휴간에 들어갔을 때 이 신문은 10월 1일자부터 제일 먼저 복간에 들어가며 1948년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뒤에도 보수적인 논조를 펼쳤습니다.처음 경성일보사의 인쇄시설을 이용해 인쇄, 1949년 2월 4일부터 인쇄상의 사정을 이유로 자진 휴간, 7개월 후인 9월 1일 제 920호부터 속간했습니다.당시 편집국장은 이관구였고 6.25사변 전까지 동아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국제신문과 함께 5대 유력지로 꼽혔으나 사변 후 사장 안재홍이 납북당하며 신문도 속간되지 못했습니다.
역사
Q.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으려면 어떤기준을 충족해야 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계문화유산의 등재기준으로는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오랜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것,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 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일 것,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입니다.
역사
Q.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는 왜 이토를 저격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중근이 이토히로부미를 죽인 이유는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1905년 11월 한국을 일본의 보호국으로 만든 죄, 1907년 정미 7조약을 강제로 맺게 한 죄, 고종황제를 폐위시킨 죄, 군대를 해산시킨 죄,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한 죄, 한국의 권리를 박탈한 죄, 한국의 교과서를 불태운 죄, 한국인들을 신문에 기여하지 못하게 한 죄, 제일은행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한국이 300만 영국 파운드의 빚을 지게 한 죄, 동양의 평화를 깨뜨린 죄, 한국에 대한 일본의 보호정책을 호도한 죄, 일본천황의 아버지인 고메이 천황을 죽인 죄, 일본과 세계를 속인 죄 등이 있습니다.
역사
Q. 왜구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왜구란 글자 그대로 풀면 왜(倭)가 도둑질한다는 뜻이지만 고려말 이래 그들의 약탈 행위가 잦아지면서 왜인들의 해적 행위를 표현하는 명사가 되었습니다.
역사
Q. 치도곤을 맞으면 거의 사망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곤장이나 치도곤은 군대나 기관에 관련된 죄인을 벌하는 특수한 형벌인 곤형을 집행하는 용도로 사용했던 형구로 곤장을 사용하는 곤형은 태-장-도-유-사로 구분되는 오형과 별개입니다.장형에 쓰이는 장은 기본적으로 태형에 사용되던 태 와 같은 회초리이되 길이와 굵기만 좀 더 커진 것이며, 곤장이 장보다 훨씬 강도가 심해, 곤형은 도적을 토벌할 때나 군법을 어긴 자를 처벌할 때 등 일반적이지 않은 영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곤장이 장형보다 고통이 훨씬 심해하고 위험했으며 상당수가 죽기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죽기도 했지만 돌아가서 다음날 죽거나 며칠 있다가 죽는 등 죄인들이 일주일 안에 앓다가 죽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 관리들의 출퇴근시간은 언제였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을 보면 궁궐 관리들은 출퇴근 규정인 묘유법에 따라 묘사유파와 진사신파가 관리들의 기본 출퇴근 시간으로 정해져있었습니다.해가 긴 3~8월은 묘시 출근(5시~7시) 유시 퇴근 (17시~19시)해가 짧은 8월~3월은 진시 출근(7시~9시) , 신시 퇴근 (15시~17시)다만 매달 6번 임금이 주재하는 조회날에는 해가 짧은 한겨울에는 새벽 3~5시까지 출근해 최대 12시간까지 일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Q. 호패분실시 재발급받을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호패를 분실한 사람에게는 곤장 50대를 칠 때도 있을 정도로 엄한 처벌을 내렸습니다.호패 분실 시 비치되어있는 장부를 상고하여 재발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