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우주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무엇이며 이것들이 우주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암흑물질은 우주의 총 질량 중 약 27%를 차지하는 물질로서 빛이나 다른 형태의 전자기파를 방출하거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측이 안됩니당 우리가 암흑물질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간접적인 증거들 때문이며 은하의 회전곡선(은하 내 별들의 회전 속도를 관측한 결과, 별들이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속도가 감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었고 가시적인 물질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으며, 은하 내에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이 추가적인 중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석하게 됨), 중력 렌즈 효과(빛이 강한 중력장에 의해 휘어지는 현상으로, 은하나 은하단 뒤의 천체에서 오는 빛이 왜곡되는 현상을 관측하여 암흑물질이 그 지역에 존재한다는 증거를 얻을 수 있음), 우주 대규모 구조(우주의 거대 구조, 즉 은하들이 형성하는 거대한 망 구조는 암흑물질이 중력으로 그 형성을 도왔다고 여겨짐)를 통해서 확인하였죠~ 암흑물질은 우주의 초기 구조 형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주의 밀도 차이에 의해 암흑물질이 중력을 제공하여 가시적인 물질이 모이게 하고, 은하와 은하단 같은 구조들이 형성하게 되었지요~ 암흑물질 자체가 우주의 팽창을 지연시키는 중력적 효과를 통해 우주의 진화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지용! 암흑에너지는 우주의 약 68%를 차지하는 에너지 형태로, 우주의 가속 팽창을 설명하며 1990년대 후반, 초신성 관측을 통해 우주가 점점 더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암흑에너지라는 개념이 제안되었으며 매우 균일하게 우주에 퍼져 있으며, 반중력 효과를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을 이끌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당! 암흑에너지는 우주의 팽창 속도를 점점 더 빠르게 하며 우주가 영원히 팽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가지게 하지요! 암흑에너지가 계속해서 우주를 가속 팽창시킨다면, 먼 미래에는 은하들이 서로 너무 멀어져 더 이상 상호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열적 죽음에 이르게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날이 덥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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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25 백두산 폭발 인명피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백두산은 활화산으로, 마지막 대규모 폭발은 약 1000년 전인 946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폭발은 역사적으로 매우 강력했던 대폭발로서 전 세계적으로 화산재가 퍼져나갔고,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백두산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증가하고, 화산성 가스의 분출이 확인되면서, 학자들은 백두산이 미래에 다시 폭발할 가능성이 이야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 백두산이 폭발할 것이라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단지 가능성에 대한 논의일 뿐입니다. 정확한 폭발 시점을 예측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화산재(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는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으며, 이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며, 교통과 일상 생활에 큰 차질을 줌), 화산쇄설류(고온의 가스, 재, 돌 등을 포함한 혼합물이 빠르게 이동하며, 이는 백두산 인근 지역에 직접적인 인명 피해를 줌), 지진과 쓰나미(화산 폭발은 주변 지역에 강한 지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쓰나미 같은 2차적인 자연 재해를 일으킴)등을 야기시키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청주는 상대적으로 백두산과 멀리 떨어져있기에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없을것으로 보여지지만 화산재에 의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수는 있을것 같네용! 날이 덥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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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도 이제 아열대 기후에 속하게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아열대 기후의 특징을 일부 지역에서 관찰되곻 있지용.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아열대 식물이 노지에서도 잘 자라는 사례가 많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기후 분류에 비추어보면 전통적인 온대 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열대 기후가 의미하는바는 연평균 기온이 18도 이상인 기후이며 사계절이 뚜렷하나 겨울이 비교적 온화하고 여름이 길고 무더운것이 특징이지요~ 우리나라의 남부지역은 겨울철에 온도가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열대 과일이나 식물이 재배되고 있지요! 이러한 아열대 기후 즉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식생분포와 농업 패턴자체가 달라지고 있으며 기존에 하우스에서만 재배하던 아열대 작물들이 노지 재배도 가능해지고 있기에 (남부 내륙지방에서 망고나 바나나가 재배되는 상황) 실질적으로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의 기후를 더 이상 전통적인 온대 기후로만 볼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은 한국이 부분적으로 아열대 기후로 전환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관찰될 가능성이 큽니다. 날이 덥네요 ㅠ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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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반도가 100년 동안 평균 온도가 1.6도 올라 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기후 과학자들은 다양한 기후 모델을 사용해 미래의 온도 상승을 예측하며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 피드백 메커니즘, 그리고 자연적인 기후 변동성을 고려하여 예측합니다~ 만약 국제 사회가 파리 협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다면, 앞으로 100년 동안 온도 상승 폭을 1.5도에서 2도 정도로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이미 1.6도 상승한 한반도의 경우, 추가적인 1도에서 1.5도의 상승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실가스 배출이 현재 수준으로 계속 증가한다면, 앞으로 100년 동안 한반도에서의 평균 기온이 3도에서 4도, 혹은 그 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있지요~ 과거 100년 동안의 온도 상승은 산업화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누적된 효과이며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온도 상승이 더욱 가속화 될것으로 보고 있지요~날이 덥네요 ㅠ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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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풍 산산이 내일 부터 일본을 관통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규모의 태풍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태풍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상당히 큰 규모의 태풍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이 태풍은 필리핀 해를 따라 북상 중이며, 일본의 와카야마현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일본 본토에 도달할 때까지 그 힘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일본 전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큰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산산은 최대 풍속이 시속 180km 이상에 달하며, 이는 강한 태풍으로 분류되며 태풍이 상륙한 이후에도 그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 서부와 중부 지역을 가로질러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홍수, 산사태, 강풍 피해 등이 예상되어 일본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고 하지요~ 날이 덥네요 ㅠ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