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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정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전문가입니다.

한정현 전문가
부산예술고등학교
Q.  일제 강점기에 고려장 이야기를 지어 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에서 고려시대 무덤 도굴을 위해, ‘고려장’이라는 풍습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1999년, 충주문화방송 특선 다큐멘터리 ‘고려장은 있었는가’를 통해 처음으로 주장되었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우리 역사서 어디에서도 고려장의 풍속에 대한 기록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려장 이야기’는 일제시대 인물 심의린이 저술한 ‘조선동화대집’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 책이 저술된 때가 일제에 의한 극심한 도굴 시점과 일치하는 점을 들어 제작진은 일제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주장했다.일제에서는 각종 부장품으로 그득한 옛 무덤을 도굴할 명분이 필요했다. 그랬기에 고려인들을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내다 버리는 불효를 저지르는 사람으로 칭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민족 비하 의식을 심어두었다. 또, 그렇게 되면 그 무덤들은 불효의 현장 그 자체였으므로, 일본은 마음 놓고 도굴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최근 학계에서는 고려장은 일본에서 지어낸 이야기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고려장은 우리나라에 실재했던 풍습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Q.  과거 노예 들에겐 바나나를 먹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포르투갈 항해사들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바나나를 발견했다. 16세기 브라질을 중심으로 사탕수수농장을 시작했다. 바나나는 노예의 주요 식량으로, 노예와 함께 배에 실려 갔다. 초기에는 사탕수수 농장 근처에 심어 자급자족이 가능했다. 하지만 바나나도 사탕수수처럼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아내고는 대규모 경작을 시작했다.
Q.  우리나라에 도자기는 언제 부터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서기전 1만년에서 6000년경 사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서기전 6000년~5000년경이다.
Q.  김시습이 쓴 금오신화는 명혼소설의 최초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수이전(殊異傳)』이나 『삼국유사(三國遺事)』처럼 이른 시기 작품에 명혼설화가 등장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 문헌 설화집인 『용재총화(慵齋叢話)』 등으로 이어진다.
Q.  고려 무신의 난은 언제 일어 났나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신란(武臣亂)은 1170년(의종 24)에 문신 위주의 폐정에 반발하여 일어난 무신들의 정변이다. 견룡군 무관이었던 이의방, 이고 등이 군부의 수장 정중부를 정변의 주병자로 내세워 일으킨 정변이다. 정변의 성공으로 이후 100년 간 특정의 무신 집정자가 독재적 권력을 행사하는 무신 정권 시대가 연출됨으로써 고려시대 전기, 후기를 나누는 고려 역사의 분수령이 되는 사건으로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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