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동전문가 황정애입니다.
Q. 아이와함께 놀아줄수있는 놀이활동이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시대적 환경이 우리 아이들의 놀이 문화도 많이 바뀌어지는 것 같습니다 . 이런 때 일수록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놀인 특별한 놀이를 찾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모든 것을 놀이로 풀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들어 청소를 한다면 장난감이나 책을 누가 빨리 하는지 ... 엄마는 청소기를 밀고 아이는 일회용밀대를 쥐어주고...계단을 오르 내릴 때 가위바위보를 한다든지... 마치고 나면 반드시 칭찬과 더블어 맛있는 음식을 해 준다더가 하면 아이들의 생활 습관도 바뀌고 놀이를 특별하게 찾이 않아도 됩니다. ㄱ겨울철에는 실내놀이로 종이접기,팽이돌리기, 책을 읽고 책놀이지도를 하고 밖에 나가고 싶으면 따뜻하고 안전한 식물원이라든가 미술관을 찾아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Q.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미래의 꿈나무를 잘 키우기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분명 아이도 밝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먼저는 아이를 갖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고 그 다음은 나의 생각과 몸과 행동을 바르고 예쁘게 갖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아이를 갖고 난 후에는 더 조심하고 태교음악이나 태교서적 ,무비 등 선별해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우리나라는 교육면에서 그 어느나라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때에 맞게 대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태어나서부터 유치원, 학교 생활도 미리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꼭 해야 할 것은 눈높이를 맞추는 연습이라 생각합니다.아이의 관점에 맞추는 눈높이 교육이면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Q. 아이가 책을 안봐요. 만화책이라도 보라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몇 살인가요?저의 경우에는 아이에게 책을 보라고 하거나 공부를 하라고 말로 채근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제가 책을 읽든 안 읽든 책을 손에서 내려 놓지 않았더니 어느 순간에 아이도 자연스레 책과 가까워지더군요. 부모님은 아이들의 산 교육 멘토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가까운 문화센터나 동사무소에서 책놀이지도하는 곳이 있으면 함께 참석해 보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Q. 아이의 울음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실제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기의 울음소리는 아기들만의 의사전달 방법입니다. 아기들은 울음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리기 때문에 엄마는 가까이서 세심하게 관찰하고 돌봐 주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아기가 울면 수유시간(배가 고픈지)과 기저귀 상태를 우선적으로 확인합니다. 그래도 울음이 계속되면 아기의 몸에 열이 있는지 체크해 봐야합니다. 아기 울음소리 구별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나 배가 고파요 "응애 ,응아" 하고 입을 크게 벌리고 큰 소리로 우는 경우이 때 입 주위에 젖꼭지나 손가락을 대면 방향을 따라 입을 움직입니다 2. 나 졸려요" 오,와" 소리로 울거나 눈을 비비고 마른 눈물의 울음소리를 냅니다 3. 나 아파요"우왕,쿠왕"평소와는 다르게 날카롭게 울거나 자지러질 정도로 울면 배앓이나 열 체크를 해야합니다. 4. 기저귀가 젖었어요" 헤에~"배변이나 오줌 싼 기저귀를 빠르게 바꿔줘야 발진 내지는 습진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놀랐을 때와 심심하니까 놀아 달라고 우는 소리가 다릅니다. 그 울음 소리가 일률적이지 않고 아기들만의 특별한 소리가 있습니다. 세밀한 관찰만이 아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기를 양육하기 위해 우리 아기만의 울음소리를 잘 파악해서 소통하는 엄마가 되시길 바랍니다.
Q. 아기 이유식 시작하고 변비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유식과 함께 변비 또는 설사를 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변비로 아가들을 위한 유산균을 먹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전문의의 진료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기다리지 마시고 전문의를 찾아 가시기를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