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곤충도 포유류, 양서류 등과 같이 분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곤충은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해있는 생명체들입니다. 포유류와 양서류 파충류 등도 척동물문 포유강, 척삭동물문 양서강 등 ~강의 분류 위치에 있어서 곤충의 분류 위치도 이들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곤충류, 포유류,양서류 이런식으로 그룹을 지을 수 있습니다. 강 밑에는 목이라는 분류가 존재해서 양서류는 개구리목, 도롱뇽목, 무종영원목 의 3가지 목이 포함됩니다.곤충도 이처럼 하위 분류를 나눌 수 있는데 곤충은 종류가 매우 많은만큼 다양한 목으로 나누어집니다.
Q. 씨몽키는 물을 붓기 전에도 살아 있는건가요??
판매되는 씨몽키는 알 상태로 판매됩니다.씨몽키는 아르테미아라는 생물로 염분이 있는 호수에서 발견되는 종입니다. 이들의 알이 이렇게 판매될 수 있는 이유는 아르테미아의 알은 오랜 기간 동안 휴면상태로 버틸 수 있습니다.건조환경과 열에 대한 저항이 매우 강해서 물을 끓여도, 물에 들어있던 알이 죽지 않고 물이 식으면 부화합니다. 이런 알은 아르테미아가 서식할 수 있는 적당한 환경이 되면 부화합니다.알이 가루처럼 보일정도로 작고, 휴면기간이 굉장히 오래 지속 될 수 있어서 씨몽키 키우기 키트로 판매되거나, 물고기의 먹이로 대량판매됩니다.
Q. 사람은 사는 곳에 따라 왜 피부색이나 머리카락 색이 다를까요?
초기 인류가 적도를 벗어나 세계로 퍼져나가며 터전을 잡고 살기 시작했을 때는 피부색이 모두 어두운 편이었습니다.인류가 아프리카의 적도 지역을 벗어나 터전을 잡으면서 살게되는 지역이 매우 넓어졌는데적도지역을 벗어나 고위도 지역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면서 자외선양이 다른 환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보통 위도가 높을 수록 자외선 양이 적어지며, 자외선은 비타민 D합성에 필요한 요소인데,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 어두운 피부는 고위도에서는 비타민 D합성에 불리했습니다.이런 환경압때문에 고위도에서는 밝은 피부의 사람들이 많은쪽으로 유전자 풀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는 교통의 발달이 현재처럼 되어있지 않아 먼지역은 교류가 힘들었으므로 지역별로 피부색 외에도 다양한 특징들이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까지도 해당 지역에 계속 정착한 사람이 많으므로 비슷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비슷한 지역에 모여있는 경향이 있습니다.현대에는 비타민 D는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며, 교통의 발달로 이동이 쉬워지면서 피부색은 환경적응에 크게 의미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