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Q. 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적금과 정기예금은 모두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는 상품입니다.이 둘의 주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이자율입니다. 적금의 이자율이 정기예금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둘째, 중도해지 가능 여부입니다. 정기예금은 중도 해지할 경우 발생하는 이자손실이 거의 없지만 적금은 중도 해지 시 손실이 크거나 해지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용도의 제한 여부입니다. 적금은 주택구입, 자녀교육 등 전용 적금 상품이 많아 사용처가 정해져 있지만 정기예금은 용도 제한이 없습니다.이 외에도 만기 시 자동갱신 여부, 가입 가능 금액 등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문의 주세요.
Q. 세계 투자 자산 시가총액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보이며 5만 달러 선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세계 투자자산 시가총액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1위: 주식시장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증시 합산 약 95조 달러)2위: 채권시장 (전 세계 국채, 회사채 등 약 123조 달러)3위: 부동산시장 (전 세계 부동산 자산 가치 약 230조 달러)4위: 금 (시가총액 약 10조 달러)5위: 비트코인 (시가총액 약 1조 달러)이를 보면 현재 비트코인은 금을 제치고 세계 5대 투자자산에 올라서 있습니다.향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순위가 변동될 수 있겠지만, 점차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
Q. 이익 잉여금이 정확히 어떤것을 뜻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안녕하세요.기업의 이익잉여금이라고 하면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 중에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고 난 뒤에 남은 금액을 말합니다.좀 더 쉽게 설명드리면, 기업의 수익에서 비용을 뺀 이익금액에서 주주배당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바로 이익잉여금입니다.이익잉여금은 주로 기업의 은행 예금이나 단기금융상품 등 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장기금융상품 등 고정자산으로 운용되기도 합니다.따라서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현금성 자산과 실물자산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Q. 경매와 공매는 무슨 차이가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안녕하세요! 경매와 공매의 주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경매(Auction)는 판매자가 물품을 일정 기간 동안 입찰에 부치고,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자발적으로 경매에 물품을 내놓습니다.반면 공매(Public sale)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세금 체납자나 압류 재산을 강제로 경매에 부치는 것을 말합니다. 법원 집행이나 세무서 체납 세금 정리 차원에서 시행되죠.따라서 경매는 자발적 입찰 방식이고, 공매는 강제 경매 방식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공매도 대개 시작 가격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여 '싸게 사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Q. 자사주소각은 기업의 어느재원에서 어디까지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최근 행동주의 펀드들이 목표기업에 대한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자사주 소각은 주로 다음과 같은 재원을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이익잉여금자본금준비금주식발행초과금이 중 이익잉여금을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자사주 소각 가능 비율은 해당 상장기업의 발행주식총수의 10%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만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20%까지 가능합니다.따라서 기업은 발행주식총수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