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경제에서 한 부문의 지출 증가가 전체 생산 및 소득 수준을 초기 지출 증가분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공공사업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100만원은 건설업자의 소득이 되고, 건설업자는 받은 소득의 일부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소비지출이 다른 사람의 소득이 되고, 다시 그 사람들이 소득의 일부를 소비하게 되는 식입니다.이렇게 초기 지출이 연쇄적인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소득과 지출이 증가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100만원의 초기 지출보다 훨씬 큰 생산 및 소득 증가 효과가 나타나게 되겠죠? 이렇게 초기 지출의 일부가 다시 지출로 이어져 소득과 생산이 갈수록 증가해 나가는 현상을 승수효과라고 합니다!
Q. 초개인화 평균 실종에 대하여 설명부탁드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비가 분산되는 현상"은 통계학 용어는 아니며, 마케팅이나 문화 연구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이는 '취향 분산화' 또는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이 현상은 대중문화 시대를 지나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생겨났습니다. 과거에는 TV, 라디오, 신문 등 주요 매체를 통해 대중적인 콘텐츠가 공급되었지만, 인터넷과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은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결과적으로 대중문화 대신 다양한 니치 문화가 생겨나고, 소비 패턴도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한두 개의 인기 TV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OTT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고 있죠.이러한 취향 분산화 현상은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니치 시장을 공략하는 타깃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지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을 유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Q. 2024 년도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알려주세요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회복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KB증권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33.3조원으로 4.6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주가는 왤캐 비실비실할까요? 국장이니까 그렇죠 머... 농담이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주가는 실적 전망보다는 실제 실적 개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삼성전자의 경우 실적 개선 기대감은 크지만, 실제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인 편입니다.이는 삼성전자가 이미 시가총액 대장주로 자리잡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기대감이 이미 높은 편이어서 실적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