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Q. 비트코인 채굴이 끝나면 비트코인 가격도 변화가 없을까요?
비트코인의 마지막 반감기는 2140년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가면 채굴보상이 완전히 고갈되며 새로운 비트코인 발행이 없어지므로 가격변동 요인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그러면 채굴자들은 채굴보상 대신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인센티브는 거래 수수료가 될 것입니다. 과연 그때쯤에 인센티브가 채굴보상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가격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 입니다.또, 과연 그때 비트코인의 수요가 있을까요? 지금도 이더리움 / 솔라나 같은 훨씬 기술력도 좋고 편리한 코인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몇백년뒤에는 과연 어떨까요? 기술이 얼마나 발전 했을까요? 또 신규 암호화폐는 얼마나 출현했을까요? 그때, 비트코인 가치에 따라 가격변동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주가 순자산비율 PBR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PBR(Price to Book 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하며, 주식의 적정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다른 지표로 PER 존재)PBR은 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업의 순자산(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PBR = 시가총액 / 기업의 순자산(자기자본)PBR의 의미??1 미만 : 주가가 기업의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의미입니다.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1 : 주가가 기업의 청산가치와 같다는 의미입니다. 적정가치라고 봅니다.1 초과 : 주가가 기업의 청산가치보다 높다는 의미입니다.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PBR이 1 미만일 때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보지만, 업종별로 적정 PBR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PBR만 보고 투자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Q. ena 에테나 코인에대해 궁금합니다
루나 사태 이후 많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이 시스템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에테나가 루나의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에테나(USDe)도 부분적으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 일정 수준의 위험이 잠재되어 있습니다.(물론.. 모든 코인이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긴하죠)그래도 루나와 차이점이 몇 개 있는데루나는 부분적으로만 담보자산을 가졌지만, 에테나는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이 초과담보화(비트코인 담보 방식)되어 있습니다.루나는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되었지만, 에테나는 자율 분산 조직(DAO)방식으로 운영되어 중앙 기관의 영향력을 최소화합니다.루나는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지만, 에테나는 모든 거래 내역을 공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M2e 가 어떤 구조 순환인건지 알고 싶어요
M2E 프로젝트는 대개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집니다.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토큰) 운동을 보상하기 위해 발행되는 암호화폐 토큰(xx워크 / 스테x)이 있습니다.움직임 추적 기술 스마트폰 센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통해 사용자의 걸음수, 달리기 등 활동량을 측정하고 기록합니다.보상 지급 알고리즘 사용자의 활동량에 비례하여 일정 수준의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알고리즘이 작동합니다.토큰 이코노미 발행된 토큰은 프로젝트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거나 외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 / 바이낸스 etc..)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게이미피케이션 요소 사용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 수준 상향, 성취 등급, 랭킹 시스템 등의 게임적 요소를 도입하기도 합니다. - 사용자 유입으로 인한 토큰 가격 상승.
Q. 인구 감소가 화폐 가치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물가가 하락합니다 - 인구 감소는 노동력 부족을 초래하여 생산력 하락과 비용 상승을 가져옵니다. 동시에 수요 감소로 인해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제약 받고, 통화가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재정건정성 약화 - 인구 고령화로 인해 연금, 의료비 등 복지 지출 증가는 재정수지 악화를 초래합니다. 이 역시 통화가치 하락 요인입니다.자본 유출입 영향 - 생산인구 감소 등으로 투자처가 줄어들면 해외 자본 유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단기적으로 수요 감소에 따라 물가 하락으로 화폐가치가 올라가는 거처럼 보이지만, 오늘만 살 사람이 아닌 이상... 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 둔화, 재정건전성 약화 등으로 통화가치 하락 압력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