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나왔다는 것은 금리인상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인가요?
비농업고용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나온 것은 경기 둔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방금 저도 결과를 봤는데, 현재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고용 지표 악화는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 실적 악화,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연준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 채권 금리가 하락((진짜, 방금 국채 금리가 하락했죠?)하고, 주식이나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주가 상승 요인이 됩니다. 또한 달러화 약세로 인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도 오를 수 있습니다.
Q. 중국 이커머스 회사의 성장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고용인원도 늘어날까요? 국내 경제에 순영향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첫째로 이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법인을 차리고 인력을 고용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어요. 물류, 마케팅, IT 분야 등에서 인력 수요가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둘째로는 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더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셋째로 C커머스 기업들의 선진 물류·배송 시스템, IT 기술 등이 국내에 전파되면서 우리나라 유통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마지막으로 국내 기업들이 C커머스와 경쟁하면서 마케팅, 물류, IT 등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점도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