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식 차트론 중에 엘리엇트 파동 이론에 대해 궁금합니다.
B파와 1파를 구분하는 방법...파동의 구조:B파: B파는 보통 A파의 하락에 대한 조정 파동으로, A파의 하락을 일정 부분 되돌리지만 완전히 되돌리지는 않습니다. B파는 보통 3개의 작은 파동(a-b-c)으로 구성됩니다.1파: 1파는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시작으로, 보통 5개의 작은 파동(1-2-3-4-5)으로 구성됩니다. 1파는 강한 상승을 보일 수 있으며, 이전 하락 파동의 저점을 확실히 깨지 않고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거래량:상승 1파에서는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반면 B파는 보통 거래량이 적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확신을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의 반등일 가능성이 큽니다.피보나치 되돌림:B파는 보통 A파의 38.2%, 50%, 또는 61.8% 수준에서 되돌림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통해 B파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1파는 이전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거나 새로운 고점을 만들면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파동의 길이와 시간:B파는 보통 짧고, 시간이 적게 소요되며, 상대적으로 작은 움직임을 보입니다.1파는 더 긴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더 큰 가격 변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저도 엘리엇파동 공부할때.. 진짜 의외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분석법이었습니다.
Q. 물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일본보다 우리나라 물가가 더비싼 수준인가요?
주요 지표별로 비교해보자면...소비자물가지수 (CPI):OECD 기준: 2023년 11월 기준 한국 18위, 일본 24위 (한국이 더 높음)세계은행 기준: 2023년 기준 한국 상위 20%, 일본 상위 30% (한국이 다소 높음)빅맥 지수:2024년 1월 기준 한국 10위, 일본 12위 (한국이 다소 높음)IMF 물가 수준 비교:2023년 10월 기준 한국 상위 10%, 일본 상위 20% (한국이 다소 높음)- 식료품 및 외식 비교식료품:한국은 쌀, 계란, 돼지고기 등 일부 식품이 일본보다 저렴한 편입니다.하지만, 과일, 채소, 유제품 등은 일본보다 비싼 편입니다.외식:한국은 패스트푸드, 즉석식품 등 외식 가격이 일본보다 저렴한 편입니다.하지만, 레스토랑 식사 가격은 일본보다 비싼 편입니다.
Q. 배당주와 채권 투자와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기본 개념배당주: 배당주는 주식의 한 종류로,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분배하는 주식입니다. 배당주는 기업의 성과에 따라 배당금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채권: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 증서입니다. 채권 보유자는 채권 발행자로부터 정해진 이자(쿠폰)를 받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받습니다.수익의 원천배당주: 배당주의 수익은 주로 배당금과 주가 상승에 의해 발생합니다. 배당금은 기업의 이익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주가 상승을 통해 자본 이득(capital gain)도 얻을 수 있습니다.채권: 채권의 수익은 고정된 이자 수입(쿠폰)과 만기 시 원금 상환에서 발생합니다. 채권의 이자율은 발행 시점에 정해지며, 만기까지 고정됩니다.위험 수준배당주: 배당주는 기업의 실적에 따라 배당금이 변동될 수 있고, 주가 변동성이 존재합니다. 이는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위험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채권: 채권은 일반적으로 배당주보다 덜 위험한 투자로 간주됩니다. 특히, 정부나 우량 기업이 발행한 채권은 신용 위험이 낮습니다. 다만,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시장 위험)과 채권 발행자의 신용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이자 및 배당 지급 방식배당주: 배당주는 통상적으로 분기별, 반기별 또는 연간으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금 지급 여부와 금액은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채권: 대부분의 채권은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며, 이자 지급 주기는 보통 반기별(6개월마다)입니다. 이자 지급 일정은 채권 발행 시점에 명시됩니다.투자 목적배당주: 배당주는 주로 꾸준한 배당 수입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채권: 채권은 안정적인 이자 수입과 원금 보존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고정된 수익을 원하는 은퇴자나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본인에 맞는 적절한 상품에 맞춰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친구가 우리 나라 금리가 빨리 내려야 주식이 오른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진짜 다양한 이유로 인해 금리가 내려가면 주식이 올라갑니다. 1. 기업의 차입 비용 감소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이 돈을 빌릴 때 부담해야 하는 이자 비용이 줄어듭니다. 이는 기업의 재무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자금을 연구개발, 확장, 마케팅 등 성장 활동에 투자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투자는 기업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을 촉진합니다.2. 소비자 지출 증가금리가 낮아지면 소비자들도 대출을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되고, 주택담보대출이나 소비자 신용 대출의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소비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기업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3. 대체 투자 수단의 매력 감소금리가 낮아지면 예금이나 채권 같은 금리 기반 투자 상품의 수익률이 낮아집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만듭니다.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면 주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런데.. 사실 역사적 사례만 봐도 꼭 금리를 내린다고 주식 가격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떨어진 사례도 있기 떄문에 거시적인 측면에서 잘 분석하고 투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