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전문가 "아는만큼 보인다"
Q. 금리와 환율의 상관 관계을 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은행 마다 예금 금리가 다르듯이 나라마다 경제 상황에 맞게 금리를 조정하게 되는데 금리가 높은 나라에 해당 통화로 예금하게 되면 높은 수익이 발생하게 됨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에 많은 투자자들이 모이게 되고 화폐의 희소성으로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즉 국제 통화 시장에서 해당 통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여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Q. 회사를 우회상장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우회상장을 쉽게 얘기드리자면 일반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상장기업이 되는 것을 얘기합니다.즉 일반 기업이 상장을 하려고 하면 상장기준에 부합하는 조건들을 만들고 상장 증권사와 조율을 하고 심사평가를 통해서 진행되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시간과 자금을 소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을 인수합병함으로써 상장회사와 합치면 상장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데 이런 방법을 우회상장한다고 얘기합니다.
Q. 달러인덱스의 의미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 인덱스는 달러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서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 한 것이며, 달러 인덱스 국가별 비중은, 유럽의 유로가 절반이 넘는 비중을 가지고 있고 일본,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순으로 비중을 가지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의 상승은 달러 가치의 상승을 얘기하고 하락은 달러 가치의 하락을 얘기합니다.
Q. 달러 인덱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단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쉽게 이해하면 달러 인덱스는 달러 화폐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게 되면 세계 경제 시장에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고, 하락하게 되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고 수출 물품의 가격이 달러로 결제되게 되면 저렴해 지기 때문에 수출 경쟁력이 생겨 수출 기업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상승하여 수출할 때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 성장이 지지부진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Q. 경제기사나 주식관련된 기사를 보면 달러인덱스라는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 인덱스란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 하여 나타내는 지표로 달러의 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인덱스는 국가별로 비중을 다르게 측정하는데 유럽의 유로가 절반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일본,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순으로 비율을 나눠 산정하게 됩니다.달러 인덱스가 하락하게 되면 다른 통화에 비해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고 통화 시장에 달러의 유동량이 많아 졌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고,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원화 대비 달러 인덱스가 상승했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고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이 주력이기 때문에 세계로 수출하는 물품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수출 부진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침체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수출 부진은 기업들의 매출 감소로 나타나게 되고 주식시장에서 국내 수출 주 기업들의 가치가 하락하고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