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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염정흠 전문가
EU건축사사무소
Q.  뜨거운 물을 얼리면 더 빨리 어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항상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 보다 빨리 어는 것이 아니며,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차가운 물이 빨리 어는 경우가 많습니다.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 보다 빨리 어는 것은 음펨바 효과라고 하여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Q.  왜 뜨거운물이 차가운물보다 빨리어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빨리 어는 것은 음펨바 효과라고 하여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결과이며, 대부분의 경우 차가운 물이 빨리 얼게 됩니다.
Q.  벌들은 겨울철에는 기존 만들어둔 꿀로 연명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아마 야생의 벌이라면 겨울 동안 활동량을 최소화하고, 그 전까지 모아둔 꿀을 양식으로 하며 겨울을 보낼 것입니다. 하지만 양봉장에 있는 꿀벌은 꿀을 채밀하고 남는 양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화분떡이라고 하여 유채화분, 효모, 대두박, 설탕, 물 등을 넣어서 만든 것을 식량으로 겨울을 보냅니다. 화분떡의 재료는 앞서 나열한 재료에 추가 재료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 재료가 들어갑니다. 양봉업자들은 화분떡을 벌통에 함께 넣아줌으로써 겨울동안 먹을 양식을 제공합니다. 기온이 올라 따뜻함을 느끼고 벌통 밖으로 벌이 나올 때는 설탕물을 주변에 둬서 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때도 있습니다.
Q.  두루마리 화장시의 볼록한 면과 오목한 면 중 어느 쪽으로 닦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제조사는 화장지를 어느 방향으로 걸어서 쓸 것인지에 대해서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라고 답변한 적이 있을 정도로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화장지 등에 엠보싱이 들어간 것은 부드러우면서도 더 잘 닦이게 하려고 만들어졌습니다. 그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엠보싱의 문양을 바꿨다고 언론에 알린 제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면이 기능적으로 뛰어나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과학적 추측을 해보자면 볼록한 부분이 기능적으로 더 뛰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액체 같은 것을 닦을 때 표면적이 넓으면 흡수하기 위해 닿는 부분이 넓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오목한 부분이라면 오목한 곳에 공기가 차 있기 때문에 액체와 닿는데 지연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외에 평평한면을 통해서 흡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볼록한 면에 비해 적은 면적으로 닦게 되기 때문에 흡수에 때한 기능은 볼록한 면이 뛰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화장지나 키친타올 등은 얇고 물을 잘 흡수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그 다음 닦아내는 기능에 있어서 표면의 마찰력이 높으면 닦아야 할 것을 더 잘 부착시키며 닦을 수 있습니다. 화장지의 엠보싱처럼 요철을 만들어주면 그런 기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볼록한 면이 앞서 액체 흡수와 유사하게 표면적이 넓어 닦을 것과 닿는 마찰면적을 늘려서 전체적인 마찰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동일한 재질이라면 표면의 마찰계수가 같기 때문에 마찰계수의 차이가 아닌 마찰면적을 높이는 것을 통해 닦는 기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화장지나 키친타올 표면이 거친 재질이기에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울 겁니다. 이미 잘 흡수하고, 잘 닦이도록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엠보싱을 통해서 기능향상이 되었다고 해도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요즘 화장지가 3겹, 4겹으로 많이 나오는데 어떤 것은 양면이 오목하게 처리 되고, 볼록한 것이 일부 문양을 만드는데만 사용된 제품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기능적인 효과 차이가 더 안 느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부피를 크게 만들기 위한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답은 엠보싱을 최초 적용한 사람만 알 수 있는부분일 것 같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닿는 면적을 늘려서 기능을 향상시키고, 화장지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서 부피감을 높이기 위한 것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Q.  집을 지을때 바닥의 평평한지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수평을 맞추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수평계라고 해서 엑체가 들어있는 투명관에 공기방울을 넣어서 수평이 맞으면 공기방울이 중앙부에 오게 되는데 수시로 체크하면서 시공을 합니다. 전자기기로 된 수평계도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형태의 수평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초공사를 하기 전에 부지 레벨(높이)측량을 통해서 각지점의 높이을 확인하고 흙다짐 과정이나 기초 하부에 잡석(쇄석)을 깔아서 지정공사를 할 때도 어느 정도 수평을 잡으면서 시공합니다. 그리고 레벨측량을 통해서 각지점(보통 모서리를 기준)에 막대 같은 것을 꽂고 동일한 높이를 표시하여 줄을 묶어 연결합니다. 그러면 기초가장자리의 높이가 결정되고, 그 높이에 맞춰서 거푸집을 만들어 줍니다. 거푸집 안에서 배근작업을 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거푸집 상단에 맞춰서 타설을 마칩니다. 그러면 면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수평이 잡힌 바닥을 시공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서 더 정밀하게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여러층이 있다면 각 층마다 높이 측정을 하면서 거푸집 시공과 콘크리트 타설을 합니다. 인테리어 시공 때도 항상 높이 측정을 해줘야 합니다. 바닥의 수평 외에도 벽이나 기둥의 수직도 측정하고 시공하는데 이때는 각 모서리 지점의 상부에 무게추를 단 줄을 내려서 그것을 기준으로 거푸집을 시공합니다. 대단한 장비는 아니지만 중력 방향으로 수직을 맞추는 방법이기 때문에 건축물이 하중을 지반으로 보내기 적합한 각을 맞추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직을 맞추는 것도 전자장비가 있긴합니다. 전자장비는 대체적으로 기준이 될 면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시공이나 내벽 시공에 많이 사용됩니다. 위에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한 것은 아니지만 정리하자면 건축 시공시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장비들이 있어 수시로 측정하고, 기준이 될 것들을 현장에 만들어둡니다. 그 기준점(기준선)대로 시공하여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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